팔로우 인기내용
> 축구 > 해외
"여권 때문에.." 유벤투스, 수아레스 영입 포기(수뇌부피셜)
출처:스포츠조선|2020-09-21
인쇄


루이스 수아레스(33·FC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사라졌다.

유벤투스 최고 축구 경영자인 파비오 파라티치가 20일 이탈리아판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아레스 영입을 포기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수아레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시민권 문제가 결코 작은 장애물이 아니란 걸 알게 됐다. 절차상 여권을 취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 시간을 단축할 수 없기에 선수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지난여름 비유럽 선수 2명을 영입한 상태로,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수아레스가 유벤투스에 합류하기 위해선 이탈리아 시민권을 취득해야 했다. 수아레스는 이탈리아로 날아와 이탈리아어 시험까지 치러 합격했지만, 보름 남짓 남은 이적시장 기간을 고려해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 파울로 디발라와 공격진영에서 호흡을 맞출 곤살로 이과인(인터 마이애미 이적)의 대체 공격수를 물색 중인 건 비밀이 아니다.

수아레스의 영입이 어려워지면서 등장한 이름은 에딘 제코(AS로마)와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나폴리) 등 세리에A에서 검증된 장신 공격수들이다.

이에 대해 "제코 케이스? 그게 아니라 유벤투스 공격수 케이스"라고 정정한 파라티치는 "단 한 명의 스트라이커를 노리고 있다. 아직 15일이 남은 만큼 차분하게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아레스는 로날도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의 플랜에서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면 쿠만 감독과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야 할 수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2이닝 6실점 와르르’ 다나카, ‘거인 이적 후 첫 눈물’
‘한국 여자농구의 기둥’ 박지수 1년 만에 국내 복귀
미일 통산 200승을 노리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37)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적 후 첫 홈경기에서 크게 무너지며 고개를 숙였다.요미우리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
‘32이닝 무득점’ 최악의 콜로라도, 칼 뺐다···뮬렌스 타격 코치 해임하고 클린트 허들 전 감독 선임
“소음은 외부 문제...우리는 이기기 위해 준비했다” 키드 댈러스 감독의 각오
2025 메이저리그 압도적 꼴찌로 처진 콜로라도가 타격코치를 해임했다. 클린트 허들 전 감독을 새 타격코치로 영입했다.콜로라도는 18일 “공격에서 계속 고전하고 있다”면서 헨슬리 ...
한화 류현진, 프로 데뷔 20년 만에 KBO 통산 110승 달성... SSG전서 시즌 2승째
커리·버틀러 75점 합작… 골든스테이트 PO 직행
프로 데뷔 20년 만에 이룬 쾌거였다.한화 류현진은 4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
박지현, 프랑스에서 또 벗었다...볼륨감 있는 몸매 자랑
박지현, 프랑스에서 또 벗었다...볼륨감 있는 몸매 자랑
배우 박지현이 군살 하나 없는 슬랜더 몸매를 자랑했다.박지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프랑스의 한 고급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
3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 겸 모델 김시후, 방콕에서 뜨거운 여름을 선사합니다!
3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 겸 모델 김시후, 방콕에서 뜨거운 여름을 선사합니다!
세련된 도시적인 미모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겸 모델 김시후가 여름을 선사했다.동남아시아 일대를 돌며 화보를 제작 중인 김시후가 태국 방콕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165cm·55kg' 맹승지, 어디까지 파인 거야…글래머라 소화했네
'165cm·55kg' 맹승지, 어디까지 파인 거야…글래머라 소화했네
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본명 김예슬·38)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맹승지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의상 갈아입다가 갑자기 셀카 찍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2025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