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하메스, 강제로 레알 잔류했다… “내가 원한 것 아니었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20-06-28
인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남은 이유는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다.

27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당시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거론됐다. 그러나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두 시즌 임대를 마친 뒤 레알로 복귀했다.

이에 대해 로드리게스는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엄청난 팀에 갈 수 있었다”고 밝힌 뒤 “내가 레알에서 별로 뛰지 못하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레알은 다른 이유로 나를 보내지 않았다”며 레알이 밝힐 수 없는 이유로 이적을 거부했기에 남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원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라며 강제로 레알에 잔류한 것이라고 했다.

로드리게스의 예상대로 이번 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라리가 8경기 등 시즌 14경기에 나섰고 1골을 넣었을 뿐이다. 지난 시즌 뮌헨에서 시즌 28경기 출전에 7골을 넣은 것과 비교됐다.

로드리게스는 레알에 불만을 가질 수도 있지만, 현실을 받아들였다. 그는 “내가 못 뛰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꾸준히 뛰고 싶다”면서 “내게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안다. 노력하면 가능할 것이다”라고 이적할 수 없다면 팀 내 경쟁에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아산을 수놓은 ‘명품 3점슛 대결’, 승자는 김단비 앞세운 우리은행···신한은행 꺾고 3연승+선두 BNK에 0.5경기 차 접근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NBA] '만년 트레이드 후보→팀의 에이스' 영웅으로 성장한 히로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