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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판 부상" 에버튼 슈나이덜린, 니스 이적설…"얘기 나눴다"
출처:STN 스포츠|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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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강 슈나이덜린(30)이 에버튼 FC를 떠나게 될까.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는 12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 프랑스 리그 앙의 OGC 니스가 슈나이덜린 이적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아직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니스가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슈나이덜린은 이제 계약기간을 12개월 밖에 남겨두지 않은 상태다. 이에 에버튼은 선수 판매로 돈을 벌기 위해 전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에 대한 제의를 들어볼 생각이다"라고 알렸다.

SC 스트라스부르를 거쳐 사우스햄튼 FC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1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성 이후 부상과 부진을 겪었다. 2017년 에버튼으로 이적하며 부활을 노렸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월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그는 올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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