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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된 마르셀로, 출전·타이틀·대표팀 향한 도전
출처:베스트 일레븐|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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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클럽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마르셀로가 생일을 지나며 32세가 됐다. 팀 내에서 네 번째로 고령인 마르셀로 앞에는 여러 가지 과제가 놓여 있다.

마르셀로가 32세를 맞았다. 5월 12일 생일을 보낸 그는 카림 벤제마와 함께 32세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고참이 됐다. 최고령자는 루카 모드리치와 세르히오 라모스로 현재 34세다.

이제 마르셀로에게는 새로운 과제들과 목표가 주어졌다. 자신을 쫓는 젊은 선수들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고,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과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타이틀 기록 등을 향해 뛴다. 스페인 <마르카>는 32세 생일을 보낸 마르셀로의 다섯 가지 과제 및 목표를 제시했다.

주어진 과제는 세 가지다. 가장 먼저 언급된 건 주전 확보다. 마르셀로는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페를랑 멘디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24세로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은 선수이기에, 포지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하나 주어진 과제는 공격 포인트로 영향력을 키우는 일이다. 지난 여섯 시즌 연속 라 리가 득점에 성공했던 마르셀로는 이번 시즌 11경기를 뛰며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 기록한 한 골이 전부다. 본래 포지션이 측면 수비수이기는 해도, 워낙 공격적인 풀백으로 알려진 그이기에 득점이 거의 없다는 건 아쉬운 점이다.


마지막 과제는 브라질 대표팀 승선이다. A매치 58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지만, 지난해 자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는 나서지 못했다. 내년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공동개최하는 코파 아메리카에 도전장을 내밀어야 한다.

그가 경신할 수 있는 기록은 두 가지다. 하나는 외국인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현재 마르셀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505경기를 뛰었다. 다음 시즌을 소화한다면,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과거 세운 527경기에 다가설 수 있다.

또 하나는 파코 헨토가 세운 레알 마드리드 최다 타이틀 기록을 깨는 일이다. 세르히오 라모스·마놀로 산치스와 우승 횟수 21회로 공동 2위에 위치하고 있다. 헨토는 23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 향후 세 차례 우승을 더 하게 될 경우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타이틀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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