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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폴드 해프닝, 한화 '용병' 삼총사 입국 당긴다
출처:스포츠서울|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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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호주의 출국 금지령에 한화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한국으로 오지 못할 뻔 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화들짝 놀란 한화는 서폴드 외에도 투수 채드 벨, 외야수 제라드 호잉의 한국 입국을 당기기로 했다.

지난 18일 호주 스캇 모리슨 총리가 자국민 출국 금지령을 내렸고 최소 6개월 동안 유지될 것이라 발표했다. 호주 출신으로 미국 스프링캠프 후 고국으로 돌아가 개인 훈련 중이던 서폴드의 한국 입국 길이 막힐까 한화는 노심초사했다. 하지만 다행히 호주 대사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서폴드의 출국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 관계자는 “다행히 자국민 전면 출국 금지가 아니라 여행 자제 권고로 여행 목적의 출국을 막는 조치였다. 서폴드는 직장 문제로 출국하는 거라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한화는 서폴드의 한국 입국 항공편을 급히 알아보는 중이다. 최대한 빨리 입국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 중이다. 미국에서 개인 훈련 중인 호잉과 벨 역시 입국일을 당길 계획이다. 한화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들은 오는 25일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서폴드 해프닝으로 더 빨리 불러들일 예정이다. 항공편을 구하는대로 팀 훈련에 합류시킨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종료 후 외국인 선수 3명은 모두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안전한 곳이 사라졌다. 오히려 질서정연하게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한국이 더 안전하게 비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출국금지 등의 돌발상황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한화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을 서두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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