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에릭센, 인터 밀란 이적 마무리...이적료 258억+주급 3.9억
출처:인터풋볼|2020-01-25
인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 밀란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에 합의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 "에릭센의 인터 밀란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적료는 1680만 파운드(약 258억 원)고, 주급은 32만 파운드(약 3억 9천만 원)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의 거취 문제는 오래 전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올 여름 토트넘과 계약 만료되지만 재계약 소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름에 이적할 경우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고 1월부터 타 리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한 에릭센이 어떤 팀을 선택할지 관심이 쏠렸다.

맨유는 물론이고 레알, PSG, 유벤투스 등 여러 팀들이 에릭센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 왔다. 하지만 에릭센의 조국인 덴마크 매체를 비롯해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 등은 에릭센의 인터 밀란행 가능성에 무게를 뒀고, 결국 토트넘과 인터 밀란이 계속 협상을 진행했다.

문제는 이적료. 인터 밀란은 1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토트넘에 제시했지만 토트넘은 1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해왔다. 결국 협상이 길어졌지만 인터 밀란이 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를 제시하며 이적이 마무리됐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축구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인터 밀란과 토트넘은 에릭센 이적을 두고 지금도 협상을 하고 있다. 인터 밀란은 지난 월요일에 오퍼를 했고, 이미 에릭센과 인터 밀란은 4년 계약에 합의했다. 만약 6월에 이적한다면 자유 계약으로 풀린다. 이제 인터 밀란은 토트넘이 요구하는 1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해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고, 에릭센이 이탈리아에 오는 것은 시간문제다"고 전하기도 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다저스로 간다면…마무리 아니어도 좋다" FA 시장 나온 84세이브 투수 왜?
[NBA] '공격 명가' GSW 출신 코치의 마법... 득점 20위→1위로 변신
메이저리그 통산 84세이브를 거둔 우완 투수 폴 시월드(34)가 FA 시장에 나왔다. LA 다저스라면 마무리 보직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시월드는 지난 14일(이하 한...
김하성 행운까지 따르나, FA 유격수 최대어 될 수 있다고?…아다메스 계약에 달렸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 것” 아버지 박성배 전 코치가 1순위 아들 박정웅에게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톱20' 안에 드는 FA 대어로 꼽힌다. 유격수 중에서는 윌리 아다메스에 이어 2위고, 두 선수가 유격수 보강을 필요로 하는 팀에 적합한 수준급 인재...
[단독] '굿바이 엘리아스' SSG, 새 외국인 투수로 한국계 화이트 영입
우리은행 김단비, 여자프로농구 1R MVP…통산 13번째, 하나은행 고서연 생애 첫 MIP[오피셜]
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한국계 오른손 미치 화이트(30)를 영입한다.본지 취재 결과, SSG는 2025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화이트를 낙점, 계약 발표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네요. 수능 끝나고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클럽이었음. 그래서 그런가...
태연, 파격노출+스모키 메이크업.. 분위기 깡패
태연, 파격노출+스모키 메이크업.. 분위기 깡패
가수 태연이 파격노출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11월 14일, 태연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letter to myself 11/18”라는 문구와 함께 ...
'놀라운 볼륨감' 넘사벽 글래머 몸매 뽐낸 전 걸그룹 멤버
'놀라운 볼륨감' 넘사벽 글래머 몸매 뽐낸 전 걸그룹 멤버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브브걸 멤버로 활동했던 유정(남유정)이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드러냈다.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