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류현진, 그대로 두면 된다" 美 매체의 조언
출처:뉴시스|2020-01-02
인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그대로 두면 된다.‘

현지 매체가 류현진의 새 팀인 토론토에 건네는 조언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30개 팀을 위한 새해 과제를 언급했다.

토론토에는 "류현진이 류현진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류현진이 지금까지 하던 대로만 내버려둬도,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단 얘기다.

매체는 "류현진은 불펜 피칭을 하지 않는다. 캐치볼도 많이 하지 않는다. 특별히 세게 던지지도 않는다"고 소개한 뒤 "하지만 그는 제구력을 가지고 있고, 상대 타자들을 제압할 능력을 때문에 현대 야구의 경이적인 선수로 남아있다. 이번 겨울 토론토가 류현진과 4년, 8000만달러의 계약을 맺기에도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등판일 사이에 불펜 피칭을 하지 않는 류현진의 루틴은 미국 진출 첫 해부터 주목을 받았다. 당시만 해도 우려의 시선이 컸지만 류현진은 ‘결과‘로 응답했다. 2019년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최고의 시즌을 보낼 때도 이 루틴은 지켜졌다. 어쩌다 불펜 피칭을 하면 더 큰 뉴스가 되기도 했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의 루틴은 독특해 보인다. 그러나 KBO리그에서 7시즌 동안 많은 공을 던지고,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이런 루틴을 필수로 여기고 있다"며 "LA 다저스에서 지난 3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루틴을 바꿀 이유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류현진에 힘을 실어줬다.

  • 축구
  • 농구
  • 기타
'대박' 초조한 맨유 감독 "660억 줄게, 오직 이강인 원해" 서두른다... 英 "LEE=발롱도르 2위 레벨" 월클 호평
'대박' 초조한 맨유 감독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하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레알 마드리드)와 비슷하다는 호평을 받았다.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0일(한국시간) 이강인의 ...
손흥민보다 4년 빠르다! 양민혁, 등번호 받자마자 토트넘 데뷔전! 약체 5부팀 탬워스전 "주전들 휴식→출전 기회"
손흥민보다 4년 빠르다! 양민혁, 등번호 받자마자 토트넘 데뷔전! 약체 5부팀 탬워스전
'루키' 양민혁(19)이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를 시간이 다가왔다.토트넘은 오는 12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에...
신문선 "'정몽규 나가' 말고 '정몽규 좋아' 외쳐달라" 무슨 뜻?…대한축구협회장 후보자 토론 촉구
신문선
"축구팬들과 국민 여러분, '정몽규 나가'가 아닌 '정몽규 좋아'를 연호해 주십시오."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후보로 나선 신문선 명지대학교 교수 측이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담긴...
‘이래서 부진했나?’ 맨유 에이스, ‘섹시함’ 모델 여친과 결별
‘이래서 부진했나?’ 맨유 에이스, ‘섹시함’ 모델 여친과 결별
마커스 래쉬포드는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선’은 “래시포드는 ITV 쇼에 출연한 25세 그레이스 잭슨과 헤어졌다. 그레이스는 래시포드가 자신에게 진지하지...
구잘, 몰디브 해변이 안 보여…상큼+아찔 비키니 자태
구잘, 몰디브 해변이 안 보여…상큼+아찔 비키니 자태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상큼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과시했다.구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디브 여행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구잘은 몰디브 해변을 배경으로...
"탄수화물 끊고 -5kg" 혜리, '핫 비키니 몸매' 슬랜더 자랑
배우 혜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혜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2024 모음"이라며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에는 혜리가 지인들과 휴가를 간 모습이 있었다. 이 가운데...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