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13점차 선두 질주에도 의연한 클롭 "리그 우승 언급할 때 아니다"
출처:스포츠서울|2019-12-27
인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우승 언급을 조심스러워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18경기 무패행진(17승1무·승점 52)을 달리며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2위 레스터 시티(승점 39)와는 13점 차이가 난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8월에는 슈퍼컵, 지난 22일에는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은 건 리그 우승이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단 한 번도 없다. 지난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승점 1점차로 뒤져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그러나 단독 선두 질주에도 클롭은 우승 예측을 경계했다. 그는 “리그 우승에 대한 건 생각하지도 언급하지도 않고 있다. 숫자가 달라지는 것 뿐이다. 10~11점에서 지금은 13점이 됐을 뿐이다. 승점 차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다음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리버풀은 ‘박싱데이’ 살인적인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29일 울버햄튼전을 시작으로 셰필드, 에버턴전이 기다리고 있다.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클롭은 “우리는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위해 노력한다. 승점과 전혀 관련 없다”고 강조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다저스로 간다면…마무리 아니어도 좋다" FA 시장 나온 84세이브 투수 왜?
[NBA] '공격 명가' GSW 출신 코치의 마법... 득점 20위→1위로 변신
메이저리그 통산 84세이브를 거둔 우완 투수 폴 시월드(34)가 FA 시장에 나왔다. LA 다저스라면 마무리 보직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시월드는 지난 14일(이하 한...
김하성 행운까지 따르나, FA 유격수 최대어 될 수 있다고?…아다메스 계약에 달렸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 것” 아버지 박성배 전 코치가 1순위 아들 박정웅에게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톱20' 안에 드는 FA 대어로 꼽힌다. 유격수 중에서는 윌리 아다메스에 이어 2위고, 두 선수가 유격수 보강을 필요로 하는 팀에 적합한 수준급 인재...
[단독] '굿바이 엘리아스' SSG, 새 외국인 투수로 한국계 화이트 영입
우리은행 김단비, 여자프로농구 1R MVP…통산 13번째, 하나은행 고서연 생애 첫 MIP[오피셜]
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한국계 오른손 미치 화이트(30)를 영입한다.본지 취재 결과, SSG는 2025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화이트를 낙점, 계약 발표 초읽기에 들어갔다...
태연, 파격노출+스모키 메이크업.. 분위기 깡패
태연, 파격노출+스모키 메이크업.. 분위기 깡패
가수 태연이 파격노출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11월 14일, 태연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letter to myself 11/18”라는 문구와 함께 ...
'놀라운 볼륨감' 넘사벽 글래머 몸매 뽐낸 전 걸그룹 멤버
'놀라운 볼륨감' 넘사벽 글래머 몸매 뽐낸 전 걸그룹 멤버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브브걸 멤버로 활동했던 유정(남유정)이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드러냈다.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
‘핫아이즈’ 김아영, 누드톤 원피스로 섹시美 추가
‘핫아이즈’ 김아영, 누드톤 원피스로 섹시美 추가
배우 김아영이 누드톤 원피스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김아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아영은 숙소 침대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