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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 중국 2부리그 클럽 지휘봉 잡는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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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 U-23 대표팀을 지휘했던 김봉길 감독이 커리어 처음으로 외국 팀을 맡는다.

중국 2부리그 클럽 산시 창안은 김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밝혔다. 산시 창안은 2019시즌 2부리그에서 9위에 올랐으며 창단하지 3년 만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럽이다.

선수 시절 태극마크까지 달았던 김 감독은 과거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임팩트 있는 결과들을 남기며 ‘봉길 매직’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사령탑이다. 이밖에도 고등학교, 대학교를 가리지 않고 가르침을 전하며 젊은 선수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보내왔다. 이젠 그간 쌓아왔던 노하우를 중국 클럽에 적용할 기회가 생겼다.

산시 창안은 내내 자국 출신의 사령탑을 선호하다가 처음으로 외국인 사령탑을 골랐고, 그 외국인은 김 감독으로 결정했다. 기대하는 바가 클 듯하다. 2016년 4부에서 시작한 팀은 앞서 언급했듯 2부리그까지 도약했고 이젠 중국 슈퍼리그(CSL)로 올라서는 게 목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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