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김민재의 목표 "기회되면 유럽 가고 싶다, 생각 변하지 않아"
출처:스포티비뉴스|2019-12-07
인쇄



"사실 올해 중국 이적 뒤에 욕도 많이 먹었어요. 하지만 중국에서 많이 배웠다고 생각해요. 유럽에 대한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도전하고 싶어요."

김민재의 향후 목표는 유럽에 있었다. 기회가 되면 유럽에서 도전을 원했다. 물론 중국슈퍼리그에서 한 단계 성장했고 많은 걸 배웠다.

한국 대표 팀은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에서 대회 최초 3연속 우승을 노린다. 1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홍콩전을 위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7일에 오픈 트레이닝이 열렸다. 김민재는 오픈 트레이닝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빠른 발과 피지컬로 수비했고 정확한 패스를 시도했다. 행사가 끝나고 팬들과 사진을 찍은 뒤에 취재진과 마주했다.

영국 일부 언론에서 왓퍼드가 김민재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에버턴에도 김민재를 추천했고 “코리안 버질 판 데이크”라는 수식어도 붙였다. 관계자들도 “김민재는 유럽에서 충분히 통할 재능”이라고 칭찬했다. 팬들도 김민재의 유럽행을 바라는 눈치다.

김민재 생각은 어떨까. 유럽행 반응을 묻자 “사실 올해 중국 이적 뒤에 욕도 많이 먹었다. 하지만 중국에서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한 단계 발전했다”고 말하면서 “유럽에 대한 생각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다”며 두 눈을 반짝였다.

중국과 대표 팀을 오가며 배웠고 성장했다. 김민재는 “중국에 잘하는 네임벨류 외국인 공격수가 많다. 소속 팀에서 수비 라인을 리드하기도 했다. 올해는 부상 없이 1년을 뛰었다. 꾸준히 뛰면서 경험을 쌓았다”고 답했다.

한국은 안방에서 우승과 대회 최초 3연패를 노린다. 김민재도 우승컵을 품고 2019년을 마무리하고 싶었다.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대표 팀은 언제나 영광스러운 자리다. 개최국이 우승한 경우가 없다고 들었다. 징크스를 깨고 싶다”고 다짐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김하성, 결국 이대로 시즌 아웃? SD 감독 “송구가 여전히 안 돼”
[NBA] '초대형 트레이드 성사' 타운스, 뉴욕으로 간다
김하성의 2024시즌은 이대로 끝나는 걸까?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
"정말 끔찍하다" 오타니 무시하더니…놓친 대가 이렇게 클 줄이야, LAA 역대 최다 96패 '굴욕'
방열부터 김태술까지…연세대 OB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처음으로 지구 우승을 확정한 날, 전 소속팀 LA 에인절스는 구단 역대 최다패 불명예 기록을 썼다. 오타니를 놓친 대가가 이렇게 크다. 다저스가...
"우승하겠다"던 류현진 1군 말소, '팀 최다승-최다이닝'에도 가을야구 무산... 신구장서 일 낸다
'단장 마음에 쏙 든 카루소?' OKC와 연장 계약할까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첫 시즌이 아쉬움을 남긴 채 마무리됐다.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24 신한 ...
최준희, 파격 비키니…근육질 몸매 ‘헉’
최준희, 파격 비키니…근육질 몸매 ‘헉’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몸매를 뽐냈다.25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 군살 ...
김규리 수영하며 이너피스…여유로운 시간
김규리 수영하며 이너피스…여유로운 시간
배우 김규리가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김규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움. 충전했으니 이제 다시 움직이자 규리야~!!!”라고 스스로를 독려하는 글을 남...
(여자)아이들 슈화, 민니가 좋아 미치는 자태
(여자)아이들 슈화, 민니가 좋아 미치는 자태
(여자)아이들 슈화가 CG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슈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며 “두 번 다시 나올 수 없는 머리지만 민니 언니가 그날 내가 좋아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