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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김정수호의 한일전 '또 불발'이 아쉬운 이유
출처:스포츠서울|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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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호’의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 상대는 멕시코로 결정됐다.

한국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프리카의 복병 앙골라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최민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선착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7일 결정됐다. 멕시코가 일본을 2-0으로 완파하면서 한국과 11일 오전 8시에 붙는다. 멕시코는 이 대회 2회 우승의 강팀이다. 그러나 10년 전인 2009년 대회 16강에선 한국이 멕시코를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8강에 올랐다.

‘김정수호’ 입장에선 라이벌 일본과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월드컵 출전권이 걸렸던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에서 두 팀은 결승 격돌할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한국이 준결승에서 타지키스탄에게 승부차기 끝에 덜미를 잡히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해 한·일전은 무산됐다. 일본은 타지키스탄까지 누르고 이 대회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직후 김정수 감독은 일본과의 결승 맞대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워했다. 일본전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일본 같은 팀은 우리가 경기하기 편한 스타일이다. 그래서 더 아쉬웠다”면서 “우리는 앞에서 압박하고 싸우는 스타일이다. 일본은 내려앉은 팀을 상대로 빌드업하는 능력이 좋은 팀이다. 우리처럼 압박해서 상대를 괴롭히는 팀에게는 일본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승에서 만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1년 전 AFC 챔피언십에서는 한국의 결승 좌절로 맞대결이 무산됐고, 이번 월드컵에서는 일본의 탈락으로 맞붙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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