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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최소화한 벤투호, 영건 3총사 제외했지만 이강인은 '생존'
출처:스포츠서울|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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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이강인(18·발렌시아)만은 꿋꿋하게 ‘벤투호’에 또 다시 부름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4일 발표한 11월 A매치 2연전 최종엔트리 23명을 보면 지난 9~10월과 달리 깜짝 발탁 없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변화의 폭도 아주 작았다. 지난달 소집과 비교해 들어온 선수는 기존 벤투호 멤버였던 주세종(서울) 단 한 명뿐이다.

지난달 대표팀에 합류했던 20대 초반 3명이 나란히 탈락한 것도 찾아볼 수 있다. 백승호(22·다름슈타트), 이동경(22·울산), 이재익(20·알 라이얀)은 이번 소집에서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들은 벤투 감독이 올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안겨준 영건들이다. 백승호는 3월에 첫 소집이 됐고, 이동경과 이재익은 9월과 10월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3명 모두 전술적인 옵션으로 이번 소집에서 제외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대표팀의 막내이자 유일한 10대 선수인 이강인은 지난 9월부터 3차례 연속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벤투 감독 신뢰를 듬뿍 받았다.

벤투 감독은 이전까지 대표팀 소집마다 25~26명의 선수들을 선발하다 11월에는 23명의 선수만 불러들였다. 오는 14일 레바논과의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경기와 1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활용할 전술과 전략을 고려해 3명의 탈락자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매 경기 엔트리가 23명인 점을 감안할 때,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는 태극전사는 없게 됐다.

백승호는 대신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는 A매치 기간 열리는 ‘2019 두바이컵’에 참가하는 26명의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뽑혔다. 백승호는 지난해 여름까지 김 감독이 이끌었던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뛰다 부상으로 인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못했다. 김 감독과는 1년 4개월여 만에 재회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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