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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로니 "메시, 브라질전 통해 복귀할 것"
출처:코리아골닷컴|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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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정지로 대표팀 경기 못 나서는 리오넬 메시
▲ 스칼로니 감독은 다음 달 브라질과의 친선전 맞춰 메시 소집 계획이라고 말해
▲ 메시뿐 아니라 아구에로 역시 다음 달 대표팀 복귀 유력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다음 달부터 메시를 대표팀에 재소집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10월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독일 그리고 에콰도르와 친선 2연전에 나선다. 독일과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에콰도르와는 13일 밤 경기를 치를 예정.

주목할 점은 메시의 결장이었다. 지난 7월 열린 코파 아메리카 3,4위전 이후 메시는 대표팀에서 자취를 감췄다. 시즌 초반 부상도 있지만, 징계에 따른 정지 처분 때문이었다.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이후 심판 판정에 대해 음모론을 주장하면서 남미축구연맹으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에콰도르전 이후 아르헨티나의 친선전 상대는 브라질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다음 달 15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에콰도르전에 앞서 스칼로니 감독은 13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달 메시의 대표팀 복귀 소식을 알렸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와 관련된 질문에 "메시는 출전 정지를 당해서 이 곳에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아구에로에게도 문제가 있다. 그는 클럽에서도 100% 훈련에 임하고 있지 못한 상태다. 분명, 메시와 아구에로 모두 다음 달에는 이 곳에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시와 아구에로를 제외한 아르헨티나는 실험에 한창이다. 독일전에서는 2-2 무승부를 거뒀고, 에콰도르전에서는 이미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 상황. 이번 에콰도르전 아르헨티나 공격 라인업은 루카스 알리리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호흡을 맞추면서 루카스 오캄포스와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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