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레알 지단 감독, 포그바-네이마르 이슈에 "머리아파"
출처:스포츠조선|2019-08-23
인쇄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 여름 전력 보강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풀리는 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각) ‘지단 감독이 네이마르와 포그바 영입 문제를 놓고 좌절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그바를 영입하려는 레알 마드리드의 시도에 대해 "NO"라고 선을 그은 상태다.

포그바는 지단 감독이 가장 원했던 전력 보강 대상이다. 지단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기존 간판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있기는 하지만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해 보완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엘 컨피덴셜은 ‘지단 감독이 카세미루를 사수하는데 필사적‘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감독과 구단 수뇌부의 시선이 각각 다른 데 있다는 것이다. 지단 감독과 달리 플로렌티노 페레즈 구단 회장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생제르맹 측에 각종 제안을 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생제르맹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료 1340억원+선수 3명‘ 제안을 거절했다.

지단 감독으로서는 포그바를 영입하고 싶은데 구단 측은 네이마르에 집중하고 있으니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EPL은 이달 초 이적시장이 닫혔기 때문에 대체 자원을 구할 수가 없다. 맨유가 포그바를 사수하기 위해 필사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지단 감독의 레이더에는 에스파뇰의 마크 로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네이마르는 추선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페레즈 회장은 네이마르 영입을 계속 추구하고, 이적 마감일(9월 2일)은 자꾸 다가오고…. 그만큼 레알 마드리드 지휘부의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게 익스프레스의 설명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불행 중 다행' 폴 조지, 큰 부상은 피했다... 2경기 결장 후 재검진 예정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에이스가 빠지니 5연패...' 상상 이상이었던 듀란트의 영향력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