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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 지단, "우리에겐 친선 경기였는데..ATM에는 아니었다"
출처:인터풋볼|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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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이 대패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단 감독은 그저 친선 경기였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ICC)`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7로 대패했다.

이날 수비 조직이 완전히 붕괴되며 참사가 일어났다.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도 실수를 범하며 골을 헌납했다. 전반에만 5골을 허용한 레알은 후반전 반전을 꾀했지만 2골을 더 헌납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3골을 넣어 만회하긴 했지만 레알에겐 수치스러운 결과였다.

지단 감독은 경기 후 `아스`를 통해 "오늘 일어난 일은 우리가 경기 시작을 너무 잘못했기 때문이다. 전반 8분이 지났을 때 이미 0-2였다. 전반전은 너무 힘들었다. 어딜 바꿔야할지 말할 수도 없었다. 우리는 모든 것이 부족했다. 특히, 수준에 맞는 강함이 부족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그래도 친선 경기라는 반응도 보였다. 현지 기자가 ‘아직 영입생들이 골을 넣지 못했다. 당신은 영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린다. 어떻게 팬들을 설득시킬 것인가?‘라고 묻자, 지단 감독은 "오늘 우리에겐 친선 경기였지만 아틀레티코에는 아니었다. 나는 이 팀이 다음 시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거라는 확신이 있다. 우리가 하려는 것을 바꾸진 않을 것이다. 우린 동기 부여가 있고, 배가 고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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