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축구연맹 "서울 김원식의 핸드볼 장면, 오심 맞다" 인정
출처:스포츠한국 |2019-07-02
인쇄



서울-울산의 경기에서 나온 김원식의 핸드볼 장면은 역시 오심이 맞았다. 프로축구연맹이 오심을 인정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일 주간 브리핑을 가지고 18라운드 있었던 오심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과 울산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6월 30일 K리그1 18라운드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회의를 했다. 정말 좋은 경기였는데 아쉽다. 황일수의 득점장면에 대해서는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통상 오프사이드 여부를 VAR로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다수의 선수나 관중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판정이 나올경우 VAR을 본다. 부심이 선언한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현장에서 결정을 했다"며 "이 경우에는 주니오가 골키퍼보다 뒷발이 뒤에 있었다. 하필 황일수의 슈팅이 주니오 방향으로 향했기에 골키퍼의 시야를 방해했기에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했다.

이날 경기 후 가장 이슈가 된 것은 후반 32분경 오른쪽에서 울산 김태환의 오른발 얼리 클로스가 서울 수비 김원식의 왼팔에 맞았던 장면이다. 이 장면이 나온 직후 곧바로 울산 선수들은 반칙임을 어필했지만 반칙이 불리지 않았다. VAR 판독이 들어갔고 VAR 판독에도 정심 인정. 즉 페널티킥이 아니었다.

프로축구연맹은 "김원식의 팔에 맞은 부분에 대해서는 안에 VAR팀에서는 핸드볼 같으니 온필드 리뷰를 보라고 했다. 최종결정은 주심이 한다. 주심의 경우 굴절되서 나온 것이기에 핸드볼로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평가회의에서는 이건 핸드볼이 맞다고 오심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팔로 공을 쳐내는 모습이 나왔다. 팔의 위치가 그대로 있는것도 아니었다"고 했다. "심판평가위원회 의견이 크게 갈리지 않았다. 어려운 경우 표결을 할때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고 했다.

또한 "해당심판에 대한 징계는 내려진다. 배정정지며 몇경기인지는 밝히기 힘들다. 아직 밝힌 사례가 없다"고 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전천후 내야수' 김하성, '4년 719억'에 뉴욕 양키스행?
12승3패→3승11패로 신기루처럼 사라진 초반 상승세…커리의 골든스테이트, 반등 가능할까
김하성(29)이 2024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아쉽게 놓친 뉴욕 양키스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양키스가 글레이버 토레스를 49...
김혜성, MLB 계약 없이 조기 귀국…"해외 체류 제약 문제"
복귀 준비하던 두경민, 외부 재활 택한 이유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조기 귀국했다.김혜성의 현 소속 팀인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26일 통화에서 "김혜성은 지난 23...
달콤살벌했던 데뷔 시즌, 탄탄해질 시간이 필요해!
한화의 촉망받는 왼손 투수 황준서(19)는 올해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3월31일 대전 KT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1홈런) 2사사구 5삼진 1실점으로 팀의 14-3...
'오프숄더 드레스' 카리나… 숨길 수 없는 볼륨감
'오프숄더 드레스' 카리나… 숨길 수 없는 볼륨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비현실적인 여신 미모를 뽐냈다.지난 26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회귀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장원영, 디즈니 공주로 변신… 마른 몸매에 볼륨감 '깜짝'
장원영, 디즈니 공주로 변신… 마른 몸매에 볼륨감 '깜짝'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헉' 소리 나는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지난 24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
고은아, 혼자만 여름인가…볼륨감 자랑하며 물놀이 만끽
'52kg' 고은아, 혼자만 여름인가…볼륨감 자랑하며 물놀이 만끽
배우 고은아가 반전 몸매를 드러냈다.고은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고은아는 해외 여행지...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