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G 무승' 수원, 홈 3연전서 침묵 끝낼까...경남 상대 스타트
- 출처:인터풋볼|2019-06-29
- 인쇄
수원삼성이 홈 3연전에서 반등을 꾀할 수 있을까. 수원은 경남FC전을 시작으로 중위권 도약 및 FA컵 우승 도전을 이어갈 생각이다. 우선 데얀, 염기훈, 전세진 등 부상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13경기 무승(6무 7패)에 빠진 경남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수원은 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홈경기 경남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내내 들쑥날쑥한 결과를 냈던 수원은 지난 포항전 3-0 대승 이후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졌다. 상위스플릿 마지막 자리인 6위 상주상무(승점24)와 격차도 5점으로 벌어졌다. 이번 경남전 결과에 따라 7위까지는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3경기 무승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번 시즌 최상위권에 속한 FC서울과 전북현대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 것이 포함된 전적이기 때문이다. 숙명의 라이벌 서울에 또 다시 패하며 자존심을 구기긴 했지만 전북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은 소기의 성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쉼표는 허락되지 않는다. 최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리그 3연전을 벌이게 됐기 때문. 일단 원정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FA컵 8강 경주한수원전까지 상대 팀 사정에 따라 홈경기로 바뀜에 따라 더 매끄럽게 일정 소화를 할 조건이 주어졌다.
수원은 리그에서 최하위 3팀과 하위리그 팀을 상대로 연달아 경기를 갖는다. 10위 경남전을 시작으로 경주한수원,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내달 10일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난다. 현실적으로 리그 상위스플릿 진출과 FA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확실한 반등을 할 기회일 수 있다.
다만 다수의 부상자가 생긴 것이 부담스럽다. 지난 전북 원정 명단에서 빠진 염기훈과 데얀에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 전세진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염기훈의 경우 경남전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몸상태가 아주 좋은 상황은 아니다. 수비의 축으로 자리했던 양상민도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따라서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리그 3연전 상대들과 전적은 괜찮은 편이다. 원정에서 치렀던 경남전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3-3으로 비기긴 했지만 인천(3-1승)과 제주(3-1승)를 상대로는 승리를 따냈었다. 어쨌든 하위권들을 상대로 승점 확보는 수원에 절실하다.
우선 토대는 지난 전북 원정 무승부를 일궈낸 선수들이 만든다. 수원 합류 뒤 꾸준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아담 타가트의 발끝을 믿어야 한다. 또한 지난 전북전 타가트의 골을 돕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던 바그닝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건이다. 중원 핵심 엘비스 사리치의 활약 또한 필수적이다.
- 최신 이슈
- '303경기 135골 47도움' FW 영입 위해 사활건다...'선수 3명+현금' 협상 고려|2024-12-27
- [오피셜] 안양, '승격 일등공신' 이태희와 재계약 체결|2024-12-27
- 중국이 일본 축구대표팀을 응원?···“일본과 2번 맞대결 이미 마쳐, 경쟁팀 다 잡아주면 월드컵행 유리”|2024-12-27
- '1200억' 썼는데 역대급 실패작 등극...1월에 팀 떠난다|2024-12-27
- '굿바이 쏘니!' 28세 망가진 천재, 초라한 현실...Here We Go 로마노 확인 "이탈리아서 훈련 통해 계약 여부 검토할 것"|2024-12-27
- 야구
- 농구
- 기타
- '전천후 내야수' 김하성, '4년 719억'에 뉴욕 양키스행?
- 김하성(29)이 2024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아쉽게 놓친 뉴욕 양키스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양키스가 글레이버 토레스를 49...
- 김혜성, MLB 계약 없이 조기 귀국…"해외 체류 제약 문제"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조기 귀국했다.김혜성의 현 소속 팀인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26일 통화에서 "김혜성은 지난 23...
- 달콤살벌했던 데뷔 시즌, 탄탄해질 시간이 필요해!
- 한화의 촉망받는 왼손 투수 황준서(19)는 올해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3월31일 대전 KT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1홈런) 2사사구 5삼진 1실점으로 팀의 14-3...
- 고말숙, 아슬아슬 끈비키니 사진 대방출
- 인터넷 방송인 겸 모델 고말숙이 몸매를 자랑했다.고말숙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말숙은 블루 컬러의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
- 맹승지, 조롱 메시지 보낸 누리꾼 박제 “아직도 저래? 안 창피하나”
- 개그우먼 맹승지가 자신에게 조롱 메시지를 보낸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27일, 맹승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 '오프숄더 드레스' 카리나… 숨길 수 없는 볼륨감
-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비현실적인 여신 미모를 뽐냈다.지난 26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회귀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 스포츠
- 연예
- '자신감이 떨어져 보여' 손흥민, 침묵의 81분+최악의 평점...토트넘, 졸전 끝 노팅엄에 0-1 패
- 오늘의 후방(중국 모델 LesWong ,王雨纯)
- [XiuRen] No.9449 徐莉芝Booty
- 속 보이는 룩, 시스루 패션으로 더 과감하게!
- 강원FC 정경호 감독 취임 기자회견
- [FEILIN] VOL.483 叶初雪
- 토트넘 홋스퍼 3:6 리버풀
- 애스턴 빌라 FC 2:1 맨체스터 시티
- [XiuRen] Vol.4880 모델 Li Ya Rou
- [YouMi] Vol.924 모델 이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