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욕 다짐’ 경남FC, 오는 2일(일) FC서울과 맞대결
- 출처:경남FC|2019-05-31
- 인쇄
경남FC가FC서울과‘하나원큐K리그1 2019’ 1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만남은 올 시즌 두 번째로 경남은 지난4월 서울 원정길에 올라2-1아쉬운 패배를 겪었다.이에 경남은 오는2일(일)오후5시 펼쳐지는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다짐이다.
양 팀 간 역대 상대전적은8승10무13패로 서울이 우세하다.그러나 최근 맞대결은 이야기가다르다.지난 시즌 경남은 서울을 상대로2승1무의 성적을 거뒀다.올 시즌 초 패배를 감안하더라도최근 상대전적에서는 경남이 우세하다.
그러나 올 시즌 서울이 현재 리그3위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는 반면,경남은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던 경남은 급기야‘부상 로테이션’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주축선수들의 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조던 머치가 이번 달 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쿠니모토와 네게바가 차례로 경기중 부상으로 인해 교체아웃 되었다.다행히 룩은 부상에서 복귀하여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서울전에 나설 수 없다.
그나마 경남에게 다행인건 이영재가 살아났다는 것이다.올 시즌 울산에서 경남으로 이적한이영재는 최근FA컵16강전을 시작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14라운드 상주전에서 왼발로 그림 같은 골을 성공시키며 경남에게 소중한승점1점을안겨주었다.이 활약에 힘입어14라운드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이영재는 물오른 경기력과충만한 자신감으로 경남에게 보탬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
위기를 맞은 경남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에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경남은 이번 홈경기에‘어린 시절’을 주제로 한 테마데이를 진행한다. ‘열세 살 효기,아홉 살범수’라는 행사명의 이번 테마데이는 선수와 팬 모두 잠시나마90년대 초등학생이 되어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또한 경남은 이 날‘합천군 데이’도 함께 진행한다.합천군은 합천군 농?특산물 홍보 및 특판 행사를 위한 부스와 시식코너를 운영하며,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남과 서울의 경기는 오후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며, ‘어린시절’테마데이와 합천군 데이 행사는 오후3시에 시작한다.
- 최신 이슈
- "쏘니, 왜 패스 안줘?" 버럭 분노→"훈훈한 합동 세리머니"…포스텍이 이 장면을 좋아합니다|2024-11-25
-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2024-11-25
-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2024-11-25
- 허정무 "축구협회장 나간다하니 '감히'라고… 젊은 축구인 참가해야"|2024-11-25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