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강원 김병수 감독, “심리적 부담 이겨낸 선수들, 고맙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9-05-05
인쇄

 

강원 FC 김병수 감독이 최선을 다해 분전한 선수들에 진심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원은 5일 오후 4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강원 신광훈이 전반 33분 귀중한 선제 득점을 올렸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을 따냈다.

김병수 감독은 경기 뒤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 되는 경기였다. 심적으로 선수들이 부담감이 있었을텐데 잘 극복해줘서 고맙다. 전반은 좋은 경기를 했고 후반에 조금 힘들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신광훈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칭찬을 남겼다. 김병수 감독은 “신광훈은 굉장히 힘이 돼 주는 선수다.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고 노련하게 게임 컨트롤을 잘 해주고 있다. 굉장히 고마운 선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벤치에서 대기한 제리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굉장히 좋은 선수는 맞다. 기회를 많이 줬다고 생각한다. 다만 좋은 퍼포먼스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늘 기대는 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이름 값 등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강팀도 아니고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조금 더 분발해 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병수 감독은 “오늘이 제일 힘든 경기라 생각했는데 한숨 돌렸다. 제주전 이후로 선수들이 많은 피로감 느끼는 데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