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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벤투호 경기 호평, "교묘한 패스로 수비망 돌파"
출처:베스트 일레븐|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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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디어가 한국-볼리비아전을 지켜보고 정확한 코멘트를 남겼다. 일본은 오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한국이 상대했던 볼리비아와 맞붙는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2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진 볼리비아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막판 ‘큰형’ 이청용의 결승골이 벤투호에 승리를 선사했다.

결정력은 부족했으나 90분 내내 공격적으로 볼리비아를 몰아친 한국은 경기 직후에도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역동적 퍼포먼스에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일본 미디어도 비슷했다. ‘게키사카’는 “볼리비아는 수비 상황에서 4-4-2 블록을 쌓았다. 필드 플레이어 전원이 페널티 에어리어에 들어갈 정도로 수비를 중시했다”라면서 “그래도 한국은 ‘교묘한 패스워크’로 수비망을 돌파했다”라고 한국이 수비진을 두터이 구축한 볼리비아를 상대로도 패스 플레이를 원활하게 전개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한국은 득점을 올리진 못하고 전반을 0-0으로 마쳤고, 후반 41분에야 대망의 선제골을 터뜨렸다”라고 벤투호가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는 점만큼은 잊지 않고 지적했다.

게키사카는 마지막 문장으로 “한국은 볼리비아전에서 1-0으로 승리했고 26일 ‘강호’ 콜롬비아를 만난다. 경기에 앞서 탄력을 받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볼리비아전 승리가 콜롬비아전을 앞둔 한국에 도움이 될 거라고 갈무리했다.

한국과 반대의 일정을 치르고 있는 일본은 22일 콜롬비아와 먼저 맞붙었다. 일본은 많은 슛에도 불구하고 라다멜 팔카오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그래서 일본은 볼리비아전에서 분위기를 환기해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부담감이 내려앉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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