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8km' 유리아스, 다저스 깜짝 개막 선발투수?
- 출처:OSEN|2019-03-08
- 인쇄
개막전 깜짝 선발 카드가 나올까.
LA 다저스는 지난달 중순 일찌감치 개막전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를 낙점했다. 9년 연속 개막전 출격이 확실했으나 부상에 발목 잡혔다. 어깨 염증 탓에 시범경기 등판은 물론 불펜피칭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커쇼가 아닌 ‘플랜B’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커쇼와 원투펀치를 이룬 워커 뷸러가 있지만 관리 차원에서 캠프에서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현지에선 리치 힐과 류현진을 유력한 선발 후보로 보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투수도 깜짝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질의응답 코너에서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를 다뤘다. 커쇼와 뷸러 모두 아닐 경우 누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하워드 콜 기자가 답했다.
지난겨울 다저스의 트레이드 영입 후보 중 하나였던 사이영상 출신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의 이름을 먼저 댄 콜 기자는 ‘클루버가 아니라면 힐과 류현진이 논리적인 선택으로 고려 대상이 될 것이다’면서 깜짝 카드를 꺼냈다. 유망주 훌리오 유리아스였다.
콜 기자는 ‘멕시코 출신 왼손잡이 유리아스는 10월 펜웨이파크에서도 던졌다. 3월말 다저스타디움도 문제없을 것이다. 창조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며 ‘시범경기에서 최고 98마일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5일마다 던지며 4번 등판하면 개막일에 대비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유리아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불펜 경험이 있고, 시범경기에 두 번 등판했다.
다저스 최고 유망주인 좌완 투수 유리아스는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96~98마일, 약 154~158km 강속구를 던졌다. 두 차례 등판에서 3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커쇼와 뷸러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면 로스 스트리플링과 함께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MLB.com 다저스 블로그도 ‘유리아스가 다저스 캠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고 있다. 90마일대 중반 직구가 98마일까지 도달했다. 어깨 수술에서 돌아온 뒤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유리아스는 매우 매력적이다. 한층 성숙해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리아스는 “선발과 구원, 어떤 자리든 준비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시범경기 쾌투를 펼치고 있는 ‘커쇼 후계자’ 유리아스가 다저스 개막전 깜짝 선발투수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최신 이슈
- 오클랜드 전설이자 MLB 최고의 ‘리드오프’…리키 헨더슨 별세|2024-12-22
- 진격의 양키스, FA 강타자 골드슈미트 1루수 보강|2024-12-22
- 최고 340 상승↑…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굿즈 수익도 역대급|2024-12-22
- 올해만 3명→차 단장 사과, 음주운전 더는 용납될 수 없다 [박연준의 시선]|2024-12-22
- 워커, 휴스턴행 ‘다저스가 신났다’ 왜?···올시즌 타율 0.412, 9홈런 통산 27홈런 ‘킬러’ 사라져|2024-12-21
- 축구
- 농구
- 기타
- '걔'가 여길 왜 와?...'포그바 영입설' 부정한 마르세유 감독 "논의 한 적도 없다"
-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폴 포그바 이적에 대해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한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였더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는 2...
- 김도균 이랜드 감독 “승격 못했지만 이번시즌을 실패라 하고 싶진 않아”
- “내년에 승격 성공한 뒤 기쁨의 눈물 흘릴 것”‘덕분에 한 해 동안 행복했습니다.’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서울 이랜드의 팬들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이런 글이 적...
- 윤정환 감독 내정한 인천, 강등 충격 수습의 시발점…어수선한 구단 운영은 비판 요소
- 인천 유나이티드가 차기 사령탑으로 윤정환 감독(51)을 내정했다.축구계 복수의 소식통은 22일 “인천이 21일 윤 감독에게 다음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스트레칭 체조 이주희치어리더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하재훈 등장곡 + 응원곡 이주희치어리더
- 中信Passion Sisters預備成員牛奶初登板 #baseball #棒球 #cheerleader #啦啦隊 #台湾野球 #台湾野球チア #야구 #응원단 #fancam
- 텐션이 너무 귀여운 김진아 치어리더 직캠 Kim Jina Cheerleader fancam 240509 |8K
- 크롭티 미쳤다 박재령 치어리더 직캠 Park Jae Ryeong cheerleader 240413 |4K
- 라인업송부터 촉촉해지는 윤지나 치어리더 직캠 Yun Jina Cheerleader 240817 |8K
- 이은지, 오늘은 ‘텐디’ 아니고 낸시? 고저스+섹시 ‘오마이갓’
- 방송인 이은지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이은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은지 인스타 피드가 맞습니다”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전날 진행된 ‘20...
- 모모, 꽉 찬 볼륨감 돋보이네…핏부터 남다른 글래머 자태
- 트와이스 모모가 평범한 민소매 티셔츠에도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자랑했다.지난 21일 모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きょう"(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 스포츠
- 연예
- 애스턴 빌라 FC 2:1 맨체스터 시티
- [XiuRen] Vol.4880 모델 Li Ya Rou
- [YouMi] Vol.924 모델 이연희
- 오늘의 후방 (김윤진)
- 아쉬운 ‘실점 빌미’ 김민재, ‘83분’ 소화···‘28초 골’ 뮌헨, 라이프치히에 5-1 대승
- [HuaYang] VOL.522 朱可儿
- No.9416 麻布学妹 – Chinese Beauties
- [XiuRen]NO.8259 모델 金小依
- XiuRen Vol.8740 奶瓶
- 토트넘 합류하는 양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