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스 놓친 손흥민, 영국 언론 반응은?
- 출처:데일리안|2019-03-06
- 인쇄
“명백한 페널티킥이다.”
영국 언론이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주심의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3분 터진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14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 선제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둔 토트넘은 최종합계 4-0으로 8강에 안착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서 8강에 진출한 것은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활약하던 10-11시즌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이날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투톱을 이뤘다. 통산 11경기서 무려 9골을 기록한 도르트문트 킬러 손흥민은 홈팬들에게는 눈엣가시였다.
공을 잡을 때마다 홈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지며 손흥민의 플레이를 방해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주눅 들지 않았다.
특히 전반 30분에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침투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다. 하지만 뒤따라오던 마이우스 볼프가 슈팅 순간 손흥민을 뒤에서 밀었고, 득점이 무산됐다. 이후 손흥민이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주심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경기 직후 BBC는 “볼프가 손흥민을 뒤에서 손으로 밀었다. 그래서 슈팅이 빗나갔다. 페널티킥이 주어져야 했지만 VAR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4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었지만 다소 억울한 판정으로 인해 득점 행진이 중단됐다.
- 최신 이슈
- '굿바이' 손흥민, 내년에 0원으로 떠난다 “토트넘↔SON 1년 연장 옵션 발동 X” 전격 합의|2024-11-23
- ‘양민혁 12호골’ 강원, 포항 꺾고 ‘준우승’…최종전서 뒤바뀐 순위표|2024-11-23
- [K리그1 38R] ‘박주영 도움+쐐기포=공격 포인트 101개’ 울산, 대관식서 수원 4-2 완파|2024-11-23
- '진짜 괴물이 됐다' 김민재, "출전할 때마다 능력 향상돼" 호평…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에 3-0 승리|2024-11-23
- '어이가 없네' 프랑스 매체, 갑자기 이강인 기습 비난…"축구 잘하면 뭐해? 특출난 포지션 없잖아"|2024-11-23
- 야구
- 농구
- 기타
- MLB 다저스, '유리 몸' 더스틴 메이와 1년 213만 달러 계약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오른손 투수 더스틴 메이(27)와 계약했다.AP는 23일(한국...
- 김하성 에이전트 보라스, 또 해고당했다…올해만 벌써 네 번째!
- 메이저리그 유명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가 또 잘렸다. 이번에는 2024 아메리칸리그 포수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칼 롤리(28)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보라스...
- 한글 ‘푸이그’ 새겨진 버건디 티셔츠 입고 훈련 중인 푸이그, 키움 복귀 임박?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복귀를 의미하는 걸까.야시엘 푸이그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움의 팀컬러인 버건디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타격 훈련하는 사진...
- 문가비, 잠적 후 4년 만에 나타나 “엄마 됐다”
- 갑자기 종적을 감췄던 모델 문가비가 4년 여 만에 나타나 “엄마가 됐다”고 고백했다.문가비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혔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안부를 궁금해...
- 조정민 “맥심 촬영 때 T팬티 수영복만…군인 팬 많이 생겨”
- 트로트 가수 조정민(38)이 출연해 완판 시켰던 ‘맥심’ 화보를 언급하며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2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 제이제이, 수박만한 엉덩이 자랑 “이번주부터 건강식단”
- 유튜버 제이제이가 수박 크기만한 엉덩이를 자랑했다.제이제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4kg 달성하고 유지 중인데 수영복은 들어가네요”라며 “갑상선은 좋아지고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