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2019시즌'서 가장 활약할 외인은 누구?
- 출처:스포츠월드|2019-02-28
- 인쇄
K리그1 2019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외국인 선수는 누구일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질문에 답을 내놓았다.
연맹은 25일 K리그 아카데미-외국인 선수 과정을 개최하여 외국인 선수들간 유대감 형성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동료 혹은 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K리그1 외국인 선수에게 올 시즌 가장 큰 활약을 펼칠 선수와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를 물었다.
아직 K리그가 낯선 선수들을 제외한 총 15명의 외국인 선수 응답 결과, 전북의 로페즈가 올 시즌 가장 큰 활약을 펼칠 선수, 대구의 세징야는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선수로 입을 모았다.
지난 2015 시즌 제주에서 K리그 무대를 밝은 로페즈는 올해 5년차 K리거다. 지난 4시즌 동안 121경기에 출전하여 41득점, 26도움을 올렸다. 2016년 전북으로 유니폼을 갈아입고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이끈 로페즈는 빠른 스피드와 강한 몸싸움이 강점이다. 작년 8월 소속팀 전북과 3년 재계약에 성공한 로페즈는 K리그 최고 외국인 선수로 남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대구에서만 3시즌을 보낸 세징야는 통산 88경기 출전하여 득점, 도움을 골고루 26개씩 기록했다. 지난 시즌, 11개의 도움을 올리고 대구의 창단 이후 첫 우승에 기여한 세징야가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DGB대구은행파크(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상대를 얼마나 괴롭힐 지 기대해본다.
우연하게도 개막전에 만나게 된 전북과 대구 경기에서 두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는 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외국 선수들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으로 불고기를 꼽았고, 치킨, 비빔밥이 뒤를 이었다.
▲올 시즌 K리그에 가장 큰 활약을 펼칠 선수는?
1위. 7표 로페즈(전북)
6표 네게바(경남) 에드가(대구) 주니오(울산) 찌아구(제주) 완델손(포항) 데이비드(포항)
5표 세징야(대구) 에델(성남) 데얀, 바그닝요(이상 수원) 아드리아노, 티아고(이상 전북) 마그노(제주)
4표 다리오(대구)
3표 무고사(인천)
2표 마티아스(성남) 하마드(인천) 블라단(포항)
1표 머치(경남) 사리치, 타가트(이상 수원) 이비니(전북) 알렉스, 아길라르(이상 제주)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는?
1위. 7표 세징야(대구)
6표 에델(성남) 마그노(제주) 완델손(포항)
5표 네게바(경남) 에드가(대구) 바그닝요(수원) 로페즈, 티아고(이상 전북) 찌아구(제주) 데이비드(포항)
4표 다리오(대구) 주니오(울산) 아드리아노(전북)
3표 무고사(인천)
2표 제리치(강원) 마티아스(성남) 데얀(수원) 이비니(전북) 블라단(포항)
1표 발렌티노스(강원) 머치(경남) 페시치(서울) 사리치(수원) 알렉스, 아길라르(이상 제주)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1위. 불고기(11표)
2위. 치킨(7표)
3위. 비빔밥(6표)
- 최신 이슈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손흥민, 리버풀 합류했다면 세상을 지배했을 것'…리버풀도 아쉽다|2024-11-25
- 이운재, 김상식 감독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GK 코치로 합류|2024-11-25
- ‘PL 출신 슈퍼스타’ 린가드, “한국에서의 생활? 너무 행복했어요!”|2024-11-25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 2NE1 산다라박이 반전 건강미를 드러냈다.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는 튜브톱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 안지현 치어리더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지현은 최근 SNS에 '단발좌'라는 코멘트와 함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안지현은 청순하면서도 볼륨감 ...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