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세 번째 우승도전 울산 김보경 "속옷까지 파란색"
출처:뉴스1코리아|2019-02-24
인쇄

 

"이제는 속옷까지 파란색이다. 자부심을 느낀다."

울산현대 김보경이 세 번째 우승 도전을 위한 출정식 토크 콘서트에서 구단 일원으로 소속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김보경은 카디프시티, 위건애슬래틱 등 잉글랜드 무대에 이어 2017년 가시와레이솔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19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페락전에서 김보경은 14번을 달고 오른쪽 윙어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보경은 페락전 5대1 대승에 대해 "첫 경기를 잘 해서 만족한다"며 "내용 면에서도 동료들이 좋은 선수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김보경은 중원에서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런던 올림픽,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브라질 월드컵 등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다양한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갖고 있다.

김보경의 풍부한 경험은 14년만의 리그 우승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경기에서도 울산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출정식을 마친 울산은 다음달 1일 오후 4시 문수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2NE1 산다라박이 반전 건강미를 드러냈다.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는 튜브톱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안지현 치어리더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지현은 최근 SNS에 '단발좌'라는 코멘트와 함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안지현은 청순하면서도 볼륨감 ...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