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셜] '월드컵 득점왕' 케인, 2018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2년 연속 수상
- 출처:인터풋볼|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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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6골로 득점왕에 오른 해리 케인이 2018년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로 등극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케인이 2018년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연한 수사이었다. 케인은 러시아 월드컵서 총 6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아디다스 골든부트`를 수상했고, 잉글랜드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끌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1986 멕시코 월드컵서 득점왕에 오른 개리 리네커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득점왕을 배출했다.
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이 2018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고,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U-21 선수로 선택받았다"고 보도했고, "케인은 2년 연속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케인은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 이런 기념비적인 해를 보내고 이런 상을 받아 매우 영광이고, 팬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잉글랜드의 동료들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내게 환상적인 지원을 해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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