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美예상, "류현진, 내년 FA 랭킹 36위.. LAD 잔류 예상"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1-15
인쇄



류현진(32·LA 다저스)이 2019-2020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랭킹에서 36위에 올랐다. 예상 행선지로는 현 소속팀 LA 다저스가 손꼽혔다.

미 ‘CBS스포츠’는 내년 FA 시장을 총망라한 ‘TOP 50’ 랭킹을 1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 류현진은 36위였다. 평가 매체별로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올해 류현진의 FA 랭킹 위치는 10위권 중·후반에서 20위권 초반이었다. 이와 비교하면 다소 떨어진 셈이다.

아무래도 2018-2019 FA 시장보다는 더 많은 대어들이 시장에 나온다. 선발투수는 더 그렇다. 또한 ‘CBS스포츠’는 류현진의 건강에 대해 여전한 의구심을 품었다.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순위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시장 상황과 부상 문제임을 유추할 수 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에 대해 “건강할 때가 많지 않은 선수다. 매 시즌 결장 기간을 예상해야 하는 유형”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기본적인 능력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CBS스포츠’는 “헛스윙을 이끌 수 있고, 잘 맞은 타구를 피할 수 있으며 큰 경기에 강하다는 평판을 가진 이 좌완은 우승 도전팀의 로테이션에 들어갈 만한 자격이 있다”고 칭찬했다.

미리 보는 예상 행선지는 다저스였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떠나기를 원하지 않는다. 또한 부상 경력은 그의 예상 수입을 어느 정도 제한할 것이다”고 했다. 능력을 떠나 부상 때문에 대형 계약은 쉽지 않을 것이라 내다본 것이다. 다만 “다저스와 서로 잘 어울린다”면서 팀 내 신뢰는 무난하게 얻을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이 예상에서 가장 꼭대기에 오른 선수는 우완 선발 자원인 게릿 콜(휴스턴)이었다. 전체 2위이자 야수 2위는 연봉조정 역사상 최고액을 예약한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가 올랐다. 잔더 보가츠(보스턴), 앤서니 랜던(워싱턴),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크리스 세일(보스턴), J.D 마르티네스(보스턴),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야스마니 그랜달(밀워키)이 뒤를 이어 TOP 10에 안착했다.

이번 랭킹에서는 선발투수들이 적지 않다. TOP 10에 들어간 콜, 범가너, 세일, 벌랜더 외에도 릭 포셀로(보스턴·14위), 마일스 마이콜라스(세인트루이스·15위), 마이클 와카(세인트루이스·20위), 알렉스 우드(신시내티·22위), 잭 휠러(뉴욕 메츠·25위), 콜 해멀스(시카고 컵스·26위) 등이 류현진을 앞섰다. 대박을 위해서는 올해 반드시 기량과 건강을 모두 증명해야 한다.

  • 축구
  • 농구
  • 기타
김도균 이랜드 감독 “승격 못했지만 이번시즌을 실패라 하고 싶진 않아”
김도균 이랜드 감독 “승격 못했지만 이번시즌을 실패라 하고 싶진 않아”
“내년에 승격 성공한 뒤 기쁨의 눈물 흘릴 것”‘덕분에 한 해 동안 행복했습니다.’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서울 이랜드의 팬들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이런 글이 적...
윤정환 감독 내정한 인천, 강등 충격 수습의 시발점…어수선한 구단 운영은 비판 요소
윤정환 감독 내정한 인천, 강등 충격 수습의 시발점…어수선한 구단 운영은 비판 요소
인천 유나이티드가 차기 사령탑으로 윤정환 감독(51)을 내정했다.축구계 복수의 소식통은 22일 “인천이 21일 윤 감독에게 다음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분데스리가 씹어먹고 왔는데…은쿤쿠, '잭슨과 경쟁 실패→첼시와 작별' 유력
분데스리가 씹어먹고 왔는데…은쿤쿠, '잭슨과 경쟁 실패→첼시와 작별' 유력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다가올 1월 첼시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1997년생의 은쿤쿠는 2선 전역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PSG 유스팀을 거쳐 프로 무...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르세라핌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강지영, 전신 누드톤 시스루 패션…비현실적 미모
강지영, 전신 누드톤 시스루 패션…비현실적 미모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미모를 뽐냈다.강지영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강지영은 전신 누드톤의 시스루 상의와 치...
김빈우, 너무 섹시한 한뼘 비키니..이렇게 섹시한 엄마라니!
김빈우, 너무 섹시한 한뼘 비키니..이렇게 섹시한 엄마라니!
김빈우가 섹시미를 완벽하게 드러낸 한 뼘 비키니를 입고 매력을 자랑했다.22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바닷가 들어가서 나올 생각 안 하는 전율. 바닷가에 엄마 빠...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