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다음은 여러분 차례” 아리에타, 후배들에게 경고
출처:MK 스포츠|2019-01-13
인쇄

베테랑 우완 제이크 아리에타는 후배들에게 짧고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아리에타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JArrieta34)에 “1~3년차 선수들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여러분 차례”라는 글을 올렸다.

아직 연봉조정이나 FA 계약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서비스 타임 1~3년차 선수들에게 현재 시장 분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 것.

 

 

지난 시즌부터 메이저리거들 사이에서는 구단들의 인색한 투자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리에타의 이번 메시지도 같은 선상에 있다. 수익은 늘어났는데 투자는 인색해진 것이 문제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시즌 103억 달러(11조 5741억 원)의 수익을 남기며 16시즌 연속 수익이 증가했다. 반면 선수 평균 연봉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아리에타도 지난겨울 이 추위를 제대로 느꼈다. 사이영상에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한 그이지만 구단들의 외면을 받았고 3월 중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뒤늦게 계약했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은 지난해 “파업을 해야 할 수도 있다”며 투자에 인색해진 구단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했었다. 이번 오프시즌도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메이저리그 노사 관계에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 축구
  • 농구
  • 기타
김도균 이랜드 감독 “승격 못했지만 이번시즌을 실패라 하고 싶진 않아”
김도균 이랜드 감독 “승격 못했지만 이번시즌을 실패라 하고 싶진 않아”
“내년에 승격 성공한 뒤 기쁨의 눈물 흘릴 것”‘덕분에 한 해 동안 행복했습니다.’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서울 이랜드의 팬들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이런 글이 적...
윤정환 감독 내정한 인천, 강등 충격 수습의 시발점…어수선한 구단 운영은 비판 요소
윤정환 감독 내정한 인천, 강등 충격 수습의 시발점…어수선한 구단 운영은 비판 요소
인천 유나이티드가 차기 사령탑으로 윤정환 감독(51)을 내정했다.축구계 복수의 소식통은 22일 “인천이 21일 윤 감독에게 다음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분데스리가 씹어먹고 왔는데…은쿤쿠, '잭슨과 경쟁 실패→첼시와 작별' 유력
분데스리가 씹어먹고 왔는데…은쿤쿠, '잭슨과 경쟁 실패→첼시와 작별' 유력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다가올 1월 첼시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1997년생의 은쿤쿠는 2선 전역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PSG 유스팀을 거쳐 프로 무...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르세라핌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강지영, 전신 누드톤 시스루 패션…비현실적 미모
강지영, 전신 누드톤 시스루 패션…비현실적 미모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미모를 뽐냈다.강지영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강지영은 전신 누드톤의 시스루 상의와 치...
김빈우, 너무 섹시한 한뼘 비키니..이렇게 섹시한 엄마라니!
김빈우, 너무 섹시한 한뼘 비키니..이렇게 섹시한 엄마라니!
김빈우가 섹시미를 완벽하게 드러낸 한 뼘 비키니를 입고 매력을 자랑했다.22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바닷가 들어가서 나올 생각 안 하는 전율. 바닷가에 엄마 빠...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