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필라델피아, 로버트슨 영입…안갯속 킴브렐 행선지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1-04
인쇄


메이저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은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갈까.

이번 오프시즌 동안 과감히 투자를 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킴브렐 영입에 유력한 팀으로 보였다. 그러나 필라델피아가 오른손 불펜 요원 데이비드 로버트슨을 영입하면서 킴브렐의 행선지가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이번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필라델피아가 과감히 돈을 쓰려고 하고 있다. 4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필라델피아와 로버트슨의 계약 사실을 전했다.

로버트슨의 필라델피아행으로 MLB.com은 "킴브렐이 보스턴을 떠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바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친정 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킴브렐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MLB.com은 "4년 이상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킴브렐이 메이저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이지만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주저하는 이유는 계약 기간과 금액 차이 때문이다. 킴브렐은 이번 오프시즌 초반부터 6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 또한 MLB.com은 "총 1억 달러를 원하고 있다"고도 했다. MLB.com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최근에는 아롤디스 채프먼 수준인 8600만 달러로 낮췄으나, 마찬가지로 큰 금액이다.

MLB.com은 "이번 FA 시장에서 다른 경쟁 팀이 없다면 킴브렐이 원하는 계약을 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더구나 아직 FA 시장에는 잭 브리튼, 아담 오타비노 등 킴브렐보다 적당한 대안이 있다. 이 가운데 원소속팀 보스턴은 여전히 킴브렐을 원하고 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이정효 감독의 전북행은 없다? 전북, 외국인 지도자 영입으로 선회
이정효 감독의 전북행은 없다? 전북, 외국인 지도자 영입으로 선회
2025년 반등이 절실한 전북 현대의 새 사령탑 찾기에 변화가 감지된다. 국내파를 물색하던 과정을 중단한 채 외국인 지도자를 찾는 쪽으로 기울었다.전북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
김상식의 베트남 1위로 4강행, 제2의 박항서 신화 여나…신태용 인니는 ‘탈락’ 엇갈린 희비
김상식의 베트남 1위로 4강행, 제2의 박항서 신화 여나…신태용 인니는 ‘탈락’ 엇갈린 희비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압도적인 승리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장식했다.베트남은 21일 베트남 비엣찌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4 아세안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최종전...
‘우승까지 두 걸음’ 손흥민, 리버풀 징크스 격파 앞장서나
‘우승까지 두 걸음’ 손흥민, 리버풀 징크스 격파 앞장서나
환상적인 코너킥 득점으로 토트넘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진출을 이끈 손흥민이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해서는 리버풀이라는 강적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토트넘은 지난 20일(이하 한국...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르세라핌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강지영, 전신 누드톤 시스루 패션…비현실적 미모
강지영, 전신 누드톤 시스루 패션…비현실적 미모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미모를 뽐냈다.강지영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강지영은 전신 누드톤의 시스루 상의와 치...
김빈우, 너무 섹시한 한뼘 비키니..이렇게 섹시한 엄마라니!
김빈우, 너무 섹시한 한뼘 비키니..이렇게 섹시한 엄마라니!
김빈우가 섹시미를 완벽하게 드러낸 한 뼘 비키니를 입고 매력을 자랑했다.22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바닷가 들어가서 나올 생각 안 하는 전율. 바닷가에 엄마 빠...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