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이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도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구단을 떠나지 않고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위기에 빠진 레알이 다양한 선수를 찾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후 득점력이 급감했고, 결국 훌렌 로페테기 감독까지 경질됐다.

레알을 드림클럽이었다고 말한 에당 아자르가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지만 레알은 라힘 스털링을 포함해 다양한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언론에 따르면 스털링은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레알의 제안이 와도 쉽지 않은 협상이 예상된다. 맨시티는 다른 구단에서 맞출 수 없는 조건을 제안할 예정이다.

스털링은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과연 스털링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