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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영입' 中 언론, 올림픽 출전 '기적'에 비유
출처:OSEN|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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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출전 매우 어렵다는 말 했지만 기적 창조 준비".

중국 시나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축구는 2020 올림픽을 위해 히딩키 감독을 영입했다"면서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전지훈련에서 두번의 경기를 치렀다. 히딩크 감독은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기적을 창조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최근 네덜란드 언론 AD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축구의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행이 목표다. 하지만 그 목표는 현실적이지는 않다. 중국축구협회도 그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올림픽 출전을 매우 바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2020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겸해 열린다. 쉬운 행보가 아니다.

중국 올림픽 대표팀은 히딩크 감독의 고향인 네덜란드에 전지훈련을 펼쳤고 1무 1패를 기록했다. 중국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달 중국에서 아이슬란드, 태국, 멕시코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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