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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좁아진 테임즈, 내년 밀워키 잔류 불투명
출처:OSEN|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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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32)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내년 팀 잔류도 불투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로 가을야구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밀워키이지만 테임즈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올 시즌 81경기에서 타율 2할2푼2리 52안타 16홈런 37타점 출루율 .303 장타율 .487 OPS .790에 그치며 지난해보다 모든 성적이 떨어졌다.

특히 후반기 31경기에서 타율 1할6푼2리 12안타 3홈런 9타점 출루율 .205 장타율 .338 OPS .543으로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젠 주전 경쟁에서도 거의 밀려났다. 8월 이후 밀워키의 31경기 중 23경기만 나왔고, 선발 출장은 11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부진이 계속되자 테임즈의 내년 거취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밀워키 전문 매체 ‘리뷰잉 더 브루‘는 7일(한국시간) ‘테임즈가 팀에 얼마나 오래 있을까?‘라며 ‘최근 6경기 중 1경기에만 선발 출장했다. 부상 영향인지 일관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테임즈는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그에게 관심 있는 팀은 31살 거포를 팀에 유리한 계약으로 얻을 수 있다. 밀워키는 모든 연봉을 넘기며 낮은 수준의 유망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한 뒤 ‘밀워키가 무엇을 하든 팀에는 이익이 될 것이다‘고 했다.

테임즈는 지난 2016년 11월 밀워키와 3+1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내년까지 보장 금액 1500만 달러. 2020년 연봉 750만 달러 계약은 구단 옵션으로 바이아웃 100만 달러가 포함됐다. 계약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트레이드를 하는 데 있어 제약이 없다.

밀워키는 테임즈와 1루를 번갈아 맡던 헤수스 아귈라가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아귈라는 올 시즌 127경기 타율 2할7푼6리 114안타 31홈런 95타점 OPS .909로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외야도 라이언 브론, 로렌조 케인,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밀워키는 지난 1일 베테랑 외야수 커티스 그랜더슨까지 영입했다. 좌타자 그랜더슨의 가세로 가뜩이나 좁은 테임즈 입지가 더 좁아졌다. 과연 내년에도 밀워키에서 테임즈를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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