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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어느덧 2개 차이...김재환, 잠실 홈런왕 가능할까
출처:스포츠조선|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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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김재환의 타격감이 다시 살아났다.

두산 베어스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삼성의 4연승을 저지하며 최근 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두산은 경기 초반 양팀 선발 투수들의 투수전 속에 역전에 성공했다. 0-1로 뒤지던 5회초 김재환의 홈런부터 시작됐다. 김재환은 삼성 선발 팀 아델만을 상대해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주자 없는 가운데 2B에서 3구째 130km 직구가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주저 없이 잡아당겼고,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됐다. 두산은 이어진 2사 1루 찬스에서 오재원의 1타점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김재환은 6회에도 찬스를 살렸다. 2사 1루에서 아델만을 다시 상대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면서 1점 더 달아났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지난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34호 홈런을 친 김재환은 하루만에 35호로 홈런 개수를 늘렸다. 또다시 홈런 부문 리그 단독 2위로 치고 올라섰다. 1위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37홈런)과 2개 차이, 3위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와 1개 차이다.

김재환은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6월 월간 타율 4할3푼(107타수 46안타) 14홈런 36타점을 몰아쳤고, 7월 월간 타율 4할2리(82타수 33안타) 6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지만,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았다.

하지만 8월들어 페이스가 떨어졌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까지 치른 13경기에서 타율 2할6푼7리(45타수 12안타)로 부진했다. 홈런은 1개, 타점은 5개에 그쳤다. 공격이나 수비 모두 출전 비중이 큰 선수다보니 체력이 고갈될 수밖에 없는 시기가 찾아오자 성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그리고 휴식 시간 없이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돌아왔다. 팀 입장에서는 컨디션에 대한 걱정도 컸지만, 다행히 복귀 이후 결과가 좋다.

리그 재개 이후 첫 경기였던 4일 KIA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김재환은 5일 KIA전에서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동시에 리그 역대 6번째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 기록도 세웠다. 좋은 감은 대구에서도 ‘멀티 히트‘로 이어졌다.

양의지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김재환은 두산 공격의 핵심 포인트나 마찬가지다. 그가 장타력을 회복하면서 두산의 선두 행진도, 리그 홈런왕 경쟁도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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