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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드리블하다 실점' GK 알리송 겨냥 "매우 행복.. 봤지?"
출처:스타뉴스|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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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위르겐 클롭(51) 감독이 드리블을 하다 실점한 골키퍼 알리송 베커(26)의 행동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다시 하지 말아야 행동임을 역설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알리송은 1일(이하 한국시간)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1분 드리블을 하다 상대 공격수에게 공을 빼앗겨 점수를 내줬다. 리버풀이 2-1로 이겼으니 망정이지 무승부나 패배가 나왔다면 큰 비난을 들을 뻔했다.

3일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알리송의 실수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며 "사실 언제쯤 이런 일이 일어날까 기다리고 있었다. 최근 팀 전체적으로 알리송의 드리블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한 번은 실수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리송이 드리블을 한 대가가 어떤 것인지 모두가 지켜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절대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알리송은 발 기술이 좋은 골키퍼다. 그래서인지 수비수로부터 공을 받으며 곧바로 걷어내기보다는 개인기를 선보여 상대 공격수를 제칠 때가 많다. 이는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만약 공을 빼앗길 경우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클롭은 "감독 입장에서 알리송이 드리블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알리송도 자신감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차라리 공을 그냥 걷어내는 것이 낫다"고 한 차례 밝힌 바 있다. 이에 알리송은 "드리블은 자신 있어서 하는 것이고 또 신중하게 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번 실수로 할 말이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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