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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샌디에이고전 1이닝 무실점…한미일 통산 1000탈삼진
출처:뉴시스통신사|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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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9호 홀드 수확

 

 

 ‘돌부처‘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이틀 만에 등판해 시즌 19호 홀드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콜로라도가 6-3으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콜로라도 선발 카일 프리랜드는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2-3으로 끌려가다 6회초 2사 2루에서 트레버 스토리가 우전 적시 2루타를 쳐 동점을 만든 콜로라도는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크리스 아이아네타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5-3으로 역전했다. 이후 찰리 블랙먼이 적시타를 뽑아내 6-3으로 앞섰다.

끌려가다 승부를 뒤집자 콜로라도 벤치는 오승환을 투입했다.

오승환은 트래비스 얀코우스키를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어 상대한 갈비스가 번트를 시도했으나 타구가 뜨면서 포수 아이아네타가 잡아냈고, 오승환은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어 루이스 우리아스를 상대한 오승환은 볼카운트 1B2S에서 시속 92마일(약 148.1㎞)짜리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 삼진을 잡아냈다.

1이닝 무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시즌 19호 홀드(5승 3패 3세이브)를 수확했다.

지난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2.38로 올라갔던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44로 낮아졌다.

탈삼진 1개를 추가한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KBO리그에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625개의 탈삼진을 잡은 오승환은 2014~2015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14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승환은 이날 삼진 1개를 추가하면서 228번째 탈삼진을 기록, 1000탈삼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연승을 달린 콜로라도는 74승째(62패)를 수확해 LA 다저스(75승 62패)에 반 경기 차로 뒤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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