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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빛나는 오승환, 콜로라도가 찾던 불펜투수"
출처:OSEN|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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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연일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오승환(36·콜로라도)이 현지 언론이 호평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아이스포츠웹’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에 가세한 두 명의 스타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돕고 있다며 트레이드로 합류한 오승환, 그리고 최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친정팀에 복귀한 맷 할러데이를 조명했다. 그 중 오승환은 콜로라도 불펜의 구세주라고 묘사했다.

‘아이스포츠웹’은 “오승환은 콜로라도 불펜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자주색 유니폼을 입은 이후 별처럼 빛나고 있다”면서 “13경기에서 오승환은 단지 2점을 내줬을 뿐이다. 그리고 11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놀랍게도 1.46이며, 이닝당출루허용률도 0.892에 불과하다”고 호평했다.

단순한 성적뿐만 아니라 활용도도 으뜸이라는 칭찬이다. ‘아이스포츠웹’은 “오승환은 그의 주요한 임무인 7회 셋업맨은 물론, 부진한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를 만회할 수 있는 9회 등 어떤 상황에서든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오승환은 콜로라도가 시즌 내내 찾던 불펜투수”라고 칭찬했다.

실제 오승환 가세 후 콜로라도 불펜은 한결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거금을 들여 영입한 세 명의 불펜투수(웨이드 데이비스, 브라이언 쇼, 제이크 매기)가 모두 부진해 곤경에 처한 콜로라도는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토론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오승환을 영입했다.

유망주 세 명을 내주기는 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활약이다. 오승환이 7~8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음에 따라 불펜에서 고군분투하던 아담 오타비노가 한숨을 돌렸다. 여기에 최근에는 데이비스를 비롯한 기존 불펜투수들까지 점차 성적을 끌어올리는 추세다. 그 결과 최근 콜로라도의 불펜 성적은 리그에서도 중상위권이다. 오승환이 터닝 포인트를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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