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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여유, "한국, 지면 안 되는 압박감 있다" [AG]
출처:OSEN|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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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전력은 대만보다 한국이다. 그만큼 심리적 부담도 한국이 더 크다. 대만은 오히려 여유 만만하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와망운 야구장에선 한국과 대만이 차례로 자체 훈련을 소화했다. 두 팀은 26일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A조 첫 경기에 맞붙는다. 금메달 경쟁 팀들의 대결이라 관심이 높다.

엔트리 24명 모두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에 비해 대만은 24명 중 7명이 프로 선수들이다. 나머지 17명은 실업 선수들로 이뤄졌다. 한국 왕웨이중(NC), 일본 라우렌레이(요미우리) 등 해외파 선수들도 부상과 팀 사정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전력이 약화됐다. 한국에 일찌감치 승부의 무게가 기운다.

하지만 오히려 대만은 이런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24일 대만 ‘자유시보‘는 ‘한국은 24명의 스타 플레이어들로 구성됐다. 외부 평가는 한국이 대만을 쉽게 이길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일부에선 일본 실력이 대만보다 훨씬 더 나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만대표팀을 이끄는 쉬순이 감독은 "한국은 지면 안 된다는 압박감이 있지만 우리는 그런 부담이 없다. 외부에서는 우리를 비관적으로 볼 수 있지만 팀 자율성도 높고, 하나로 뭉쳐있다.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리그 시즌까지 일시 중단하면서 프로 최정예 전력을 꾸린 한국은 아시안게임에 올인하고 있다. 24명 전원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이나 프로 선수 비중이 낮은 대만에 비해 전력이 우위에 있다. 금메달을 따도 본전이고, 놓치면 국가적 망신이다.

가뜩이나 병역 문제로 인해 야구대표팀을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 않다. 한국으로선 무조건 이겨야 하는 압박감이 크다. 멘탈 게임인 야구에서 심리적 중압감은 과도한 긴장과 뜻하지 않은 실수를 유발할 수 있다. 단기전은 작은 실수 하나가 대회 전체 운명을 가른다.

반면 잃을 것 없는 대만은 부담 없이 여유 있게 한국전을 준비 중이다. 한국이 심리적 압박감을 딛고 대만전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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