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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참석' 한용덕 감독이 日 고참급 식사에서 놀란 이유
출처:일간스포츠|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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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한화 감독이 고참급 식사자리에서 놀란 이유는 뭘까.

한용덕 감독은 16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생긴 웃지 못 할 에피소드 하나를 이야기해줬다. 한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나이가 34세 이상(1985년생) 되는 선수들을 따로 소집해 회식자리를 마련했다. 사령탑이 캠프지에서 선수단과 회식하는 건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예상 못한 변수가 하나 있었다. 바로 인원이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이다. 한용덕 감독은 "34세 이상 선수가 무려 18명이나 왔더라. 2군에도 (참석하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이렇게까지 고령화가 됐구나하는 생각에 놀랐다. 임기 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2월 KB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화의 등록선수 평균 연령은 27.9세다. 롯데(28.4세)와 SK(28.1세) KIA(28.1세)에 이은 4위. 2017시즌 평균 연령이 29.4세로 압도적 1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젊은 피‘ 수혈이 꽤 진행됐다. 그러나 리그 평균(27.4세)보다는 여전히 높다. 특히 소속 선수 평균 연차가 9.6년으로 리그 1위다. 주전급 중에서 30대 중반이 꽤 있다.

나이가 많으면 부상에 노출될 확률도 높다. 신체 능력이 하락해 작은 부상에도 긴 공백이 필요할 수 있다. 한용덕 감독은 "(나이가 많아지면) 떨어지는 페이스에서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시즌 내내 체력을 관리해 부상에 대비한 것도 이 이유다. 하지만 김태균, 권혁, 송광민 등 투타 중심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이 시달려 공백기를 가졌다. 고참급 식사 자리에 참석한 18명을 보고 경계했던 우려가 현실이 됐다.

절묘한 타이밍에 시작되는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기다리는 이유다. 한화는 16일 삼성전을 끝으로 9월 3일까지 휴식기를 갖는다. 한 감독은 "7월에 우리 팀 부상자가 많았다. 관리를 했는데, 아픈 선수가 튀어나오더라. 다른 팀의 상황도 비슷하겠지만 (아시아게임 휴식기가) 우리 팀에겐 도움이 되는 시간이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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