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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조기 폐장, EPL에 유리할까 불리할까
출처:골닷컴|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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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현지시간으로 오늘(9일), 이적시장을 닫는다.

각 구단은 이적 업무를 모두 완료한 상태에서 10일 개막하는 2018-19시즌에 돌입한다. 시즌 중 새로운 선수가 영입되거나, 팀 내 핵심 선수가 이적하는 등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뜻. 이전까진 시즌 초반 3~4경기에 영입생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전반기 내내 팀에 적응하지 못한 선수들도 많았다. 이적시장 막바지 영입은 그만큼 리스크를 안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바뀐 규정에 발맞춰 일찌감치 움직였다. 월드컵 이전부터 영입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예전에 비해 각 팀이 시즌 초반부터 보다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할 가능성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이러한 결정이 리그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물론 존재한다.

다른 유럽 빅리그는 기존대로 8월 31일 전후가 데드라인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문이 닫히는 8월 9일 이후부터 약 3주 동안 이적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들과 UEFA챔피언스리그 경쟁하는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파리생제르맹 등 빅클럽들에게 특히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영입 경쟁이 붙을 경우 이적료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솟곤 한다.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구매에 나설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팀 선수를 데려갈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레알이 에당 아자르(첼시)를 영입한다면,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 전까지 아자르의 대체 선수를 데려올 수 없다. 재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모든 영입 제의를 거절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마음이 떠난 선수를 붙잡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최근 레알(마테오 코바치치)와 첼시(티보 쿠르투아)가 경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이적시장 조기 폐장이 프리미어리그 팀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다른 유럽 리그의 이적시장과 똑같이 끝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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