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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8월' 이청용, 영국 떠난다..유럽 잔류와 호주-일본행 '기로'
출처:스포티비뉴스|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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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이청용(30)이 9년 만에 영국 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축구 이적 시장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크리스털팰리스와 결별한 이청용은 영국 외 팀들과 접촉하고 있다.

이청용의 에이전트사 인스포코리아의 윤기영 대표는 “취업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영국 내 팀으로 입단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던 국가 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도 7월 FIFA 랭킹 발표가 8월 중순으로 연기되면서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킬로 향했다.

FIFA 랭킹 50위권 밖 국가에 속한 선수의 경우 이적료 1,000만 파운드 이상을 기록하지 못할 경우 영국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한다. 57위인 한국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로 순위 상승이 예상되는 데, 프리미어리그가 8월 9일 이적 시장의 문을 닫는다. 50위권 이내로 순위가 오랄도 현재 이청용은 2년 간 A매치 출전 비율에서 불리하다.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

이청용은 2009년 7월 당시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볼턴원더러스에 입단하며 유럽 경력을 시작했다. 2009-10시즌부터 2014-15시즌 중반까지 볼턴에서 뛰었다. 2014-15시즌 후반기에 크리스털팰리스로 이적했고, 2017-18시즌까지 세 시즌 반 동안 활약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탈락한 이청용은 K리그 복귀설이 돌았지만 유럽 잔류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7월 31일 K리그 여름 이적 시장의 문이 닫히면서 이청용의 국내 복귀는 불가능해졌다.

영국 잔류도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청용은 벨기에, 터키 등 유럽 중소 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 대표는 “빅리그의 2부를 포함해 유럽권 다양한 리그를 제한 없이 접촉하고 있다”며 구체적 윤곽이 나오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2주 안에는 윤곽이 나올 것 같다”는 윤 대표는 2017-18시즌 크리스털팰리스에서 정규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친 이청용이 각 팀의 1순위 영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청용에 관심을 가진 팀들이 있지만, 1순위로 원하는 선수가 무산되어야 그 대안으로 꼽힌 이청용과 구체 협상에 돌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청용 역시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이청용은 크리스털팰리스에서 받던 연봉 상당 부분을 포기했다. K리그 복귀 시 보장 받을 수 있던 연봉도 포기했다. 빅리그 이름값도 고집하지 않는다.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경기력을 끌어올려 다시 한번 전성 시대를 열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

K리그의 문이 닫힌 상황이기 때문에 끝내 유럽 팀을 찾지 못할 경우 아시아 무대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윤 대표는 호주와 일본, 서아시아 지역에서도 이청용에 관심을 가진 팀이 있다고 했다. 이청용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적의 팀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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