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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2AS' 전북, 대구에 3-1 완승... 승기-선영 맹활약
출처:OSEN|20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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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승점 50점 고지에 오르며 조기 우승을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갔다.

전북 현대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0라운드 대구FC와 원정 경기서 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한 이용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6승 2무 2패 승점 50점을 기록, 승점 36점인 경남과 격차를 유지했다. 이용은 도움 2개를 더하며 K리그 1 도움 1위로 올라섰다.

부상자가 많은 대구는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전북의 원정 무실점 경기 기록을 9경기서 중단 시켰지만 승점을 쌓지 못해 최하위에 머물고 말았다.

전북은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김신욱을 원톱으로 내세운 전북은 로페즈와 한교원을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이승기와 임선영이 2선 공격수로 출전했고 신형민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최철순-최보경-홍정호-이용이 나섰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출전했다.

대구는 3-4-3 전술로 경기를 펼쳤다. 정승원-조세-전현철로 스리톱을 구성했다. 강윤구-류재문-황순민-정우재가 중원에서 전북과 맞섰다. 스리백 수비진은 김진혁-홍정운-한희훈이 출전했고 골키퍼는 최영은이었다.

더운 날씨에 이어지던 공방전 중 전북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헤더 슈팅으로 전북이 골을 기록했다. 전반 24분 이용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임선영이 머리러 받아 넣으며 전북이 1-0으로 앞섰다. 치열하게 수비를 펼치던 대구를 상대로 완벽하게 만든 골이었다.

대구는 실점 후 곧바로 역습을 펼쳤다. 조세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전북 수비의 간담을 서늘케 했지만 골키퍼 송범근이 잘 막아냈다. 또 송범근은 안정적인 선방을 펼치면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대구 골키퍼 최영은도 전북 이승기와 일대일 상황서 침착하게 반응,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북은 전반 추가 시간 골을 기록했다. 이승기가 문전으로 올린 코너킥이 한교원 맞고 뒤로 흐르자 김신욱이 가볍게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득점, 전북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전북과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 교체를 실시했다. 대구는 김진혁 대신 박병헌을 투입했고 전북은 홍정호 대신 김민재를 출전 시켰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상대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전현철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은 후반 6분 이승기를 빼고 아드리아노를 투입했다.

 

 

대구는 기어코 만회골을 기록했다. 역습을 통해 만들었다. 공격에 가담한 한희훈이 정승원의 패스를 받은 후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 후반 18분 1-2를 만들었다. 대구는 후반 21분 아드리아노의 슈팅을 조현우 대신 출전한 최영은이 잘 막아냈다. 대구는 전현철 대신 조석재를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전북은 후반 30분 김신욱 대신 이동국을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대구의 공세를 잘 막아낸 전북은 이동국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전북은 후반 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용의 발 끝에서 골이 시작됐다.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이용이 문전으로 날카롭게 올리자 한교원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3-0으로 앞섰다.

결국 전북은 공세를 펼치며 완승,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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