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3루타를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7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1번 우익수로 나섰다. 첫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고 2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다. 3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팀이 3-0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우완불펜 브래드 피콕과 상대한 추신수는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첫 3루타.

첫 3루타로 2출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46번째 타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