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클롭 감독의 작심 발언 "라모스는 무자비하고 야만적이다"
출처:스포츠조선|2018-07-28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그는 무자비하고 야만적이다."

EPL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무자비(ruthless)‘하고 ‘야만적(brutal)‘이라고 규정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8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리버풀은 현재 미국 투어 중이다. 독일 출신 클롭 감독은 약 2개월 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라모스의 논란이 됐던 행동에 대해 뒤늦게 평가했다. 당시 라모스는 리버풀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팔을 끼운 채 잡아당겼다. 전반 30분 살라는 결국 어깨 탈구로 교체됐다. 살라가 빠지면서 경기 내용과 분위기는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결국 살라가 빠진 리버풀은 1대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무후무한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살라는 한달여 정도 재활 끝에 이집트 국가대표로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클롭 감독은 "당신이 레알 마드리드 편이 아닌 상황에서 당시 경기 장면을 돌려보면 라모스의 행동은 무자비했고, 야만적이었다고 생각할 것이다"면서 "당시 주심(마지치)은 더 나은 판정을 할 수 있었다. 당시 VAR(비디오판독)이 있었다면 다시 봐야 할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세르비아 출신 마지치는 러시아월드컵 한국-멕시코전에서도 주심을 봤다. 당시 장현수의 핸드볼 파울에 PK를 찍었다. 또 기성용의 피파울로 볼 수 있었던 장면을 그대로 진행시켰고, 그게 멕시코의 두번째골로 이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두번째 실점 장면의 단초가 된 기성용 피파울 장면에 대해 국제축구연맹에 질의서를 보내기도 했었다. 한국은 멕시코에 1대2로 졌다.

또 클롭 감독은 "나는 살라가 그런 장면에서 다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불운했고,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경험이다"고 말했다.

당시 리버풀 골문을 지켰던 골키퍼 카리우스는 뇌진탕 논란에 휩싸였다. 그 카리우스의 뇌진탕에도 라모스와의 충돌이 관여됐다는 주장까지 돌았다.

라모스는 자신이 살라와 카리우스 부상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에 대해 "과장됐다"며 인정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골키퍼 보강 차원에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알리송을 이탈리아 AS로마에서 영입했다. 이적료로 무려 기록적인 6500만파운드를 지급했다. 따라서 키라우스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