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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최다 득표' 두산 양의지, "더 사랑받는 선수 되겠다"
출처:SPOTV NEWS|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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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31)가 3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양의지는 오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투표에서 최다 득표 영광을 안았다. 팬 투표에서 484,185표, 선수단 투표에서 213표를 얻어 총점 58.42점을 받았다.

양의지는 최고의 별로 뽑혔다는 소식에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 야구장에서 더 열심히 해서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인기 비결을 묻자 "모르겠다. 잘 봐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팬 투표가 진행된 동안 양의지는 한 차례도 최다 득표 선두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그는 "신기했다. 왜 그렇지? 뭐 때문에 그렇지? 이런 생각을 했다. 가문의 영광이다. 태어나서 언제 또 이런 일을 경험해 보겠나. 태어나서 한번 해볼까 말까 하는 일"이라며 거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최고의 별로 꼽힐만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양의지는 올해 76경기에서 타율 0.378 OPS 1.107 17홈런 52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포수 마스크를 벗는 날에는 지명타자로 타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기록으로 설명하기 힘든 존재감도 있다. 시즌 초반 함덕주, 이영하, 박치국, 곽빈 등 20대 초반 어린 선수들로 필승 조를 꾸려 나갈 때 양의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젊은 투수들은 "(양)의지 형 미트만 보고 던진다"고 이야기한다. 베테랑 투수들의 마음도 다르지 않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은 인터뷰를 하는 양의지에게 한국말로 또박또박 "넘버 원 포수"라고 말하며 엄지를 들었다.

여러모로 기분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양의지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국대 포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여러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은 처음이다. 2015년 이후 부상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는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시즌이 끝나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데, 포수 FA 역대 최고액은 가뿐히 넘어설 거라는 평가다.

양의지는 "시즌 마무리까지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지며 웃었다. 이어 "부상 없이 끝까지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 안 아프고 건강하게 시즌을 잘 치르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큰 부상 없이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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