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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노트 한가득' 박서휘 아나운서 전문성을 외치다
출처:SPOTV NEWS|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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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야속한 비가 운동장을 적셨고 ‘플레이볼‘ 외침은 울려 퍼지지도 못한 채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예정돼 있던 SPOTV 박서휘 아나운서 시구 역시 자연스레 이뤄지지 않았다. "엄청 아쉬운데 경기 전 비가 많이 와서 이미 마음을 비웠었다. 최근 팔꿈치가 아팠는데 조금 더 쉬었다가 연습해서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는 이미 시구 경험이 있다. 2016년 6월 16일 수원 KT와 한화 경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이저리거 크레이그 킴브럴 투구 폼을 따라 한 시구가 화제가 됐었다. 야심 차게 준비한 동작은 화젯거리였으나 시구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의 손을 떠난 공이 멀리 벗어났기 때문.

"그때는 야구를 막 시작할 때였다. 16m에서만 늘 연습해왔다. 사실 몸 관리 하는 방법도 잘 몰라서 매일 많이 던졌다. 하루에 80개씩 던지다 보니 회전근이 살짝 찢어졌다. 그래서 그때 주사를 3번 정도 맞기도 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몸이 괜찮아지기도 해서 18.44m를 시도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연습할 때는 됐는데 마운드에 서서 18.44m를 던지니까 생소했다. 그런 점에서 제구가 안 됐던 것 같다."

 

 

가수, 방송인을 거쳐 야구 아나운서에 도전하고 있는 그는 야구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야구를 알기 전까지는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삶의 기쁨을 거기서 찾았다. 그런데 야구는 제가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진득하게 파고든 유일한 분야다. 야구는 알아갈수록 어려운데, 그런 점이 더 좋다. 방송을 6년 했는데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야구 아나운서로서의 각오를 묻자 ‘전문성‘을 이야기했다. 박 아나운서는 "여자 목소리는 야구 중계에 나갔을 때 반감을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확실한 무기를 장착하고 싶다. 전문성이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전문성을 가진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어떻게 보이느냐 보다는 박서휘가 나와서 야구 정보를 줬을 때 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전문성‘ 갖춘 아나운서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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