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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눈앞' 김태균 돌아오는 7월, 한화 더 강해진다
출처:OSEN|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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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이가 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한화는 지난 6월 한 달을 기대이상으로 마쳤다. 김태균·정근우·양성우 등 주축 야수들의 부상 공백으로 고난의 행보가 예상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기대이상이었다. 6월 25경기 17승9패 승률 6할5푼4리로 월간 2위. 5월을 3위에 반경기차 2위로 마쳤지만, 6월에는 3경기차 2위로 끝내 자리를 굳혔다.

한용덕 감독은 "6월을 가장 염려했다. 위기가 올 줄 알았는데 우리 선수들이 생각으로 잘해줬다. 대단하다"면서도 "6월에는 사실 갬블 게임처럼 모험을 많이 걸었다. 타격 애버리지에 떨어졌고, 타격으로 이기기 어려운 전력이었다. (도루·작전 등으로) 쥐어 짜내는 야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6월을 돌아봤다.

실제 한화는 6월 한 달간 팀 타율(.268) OPS(.771) 모두 7위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리그 최다 36도루를 기록하며 작전으로 흔들었지만 타격 쪽에서 한 번 막히면 쉽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팀 내 최고 타자 김태균의 빈자리를 실감했다. 1루 자리에서 구멍이 날 때 더욱 그랬다.

한용덕 감독은 "태균이가 돌아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중요할 때 쳐줄 수 있는 타자다. 상대팀에 존재만으로도 압박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중심타선에 김태균이란 선수가 있는 것과 없는 건 차이가 크다. 팀 내 다른 타자들에게 미치는 긍정 효과도 크다. 7월 김태균의 복귀가 임박한 게 한화에 큰 힘이다.

김태균은 지난달 30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KT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홈런과 2루타 하나씩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28일 왼쪽 종아리 근육파열로 엔트리 말소된 뒤 처음으로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선 김태균은 첫 실전부터 맹타를 치며 건재를 알렸다.

2회말 첫 타석에서 KT 선발 배제성을 맞아 5구 승부 끝에 2루 땅볼 아웃된 김태균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 손맛을 봤다. 2사 1·3루 찬스에서 구원 류희운의 2구째를 잡아당겨 좌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3루 주자 이도윤이 홈에 들어와 타점도 올렸다. 이날 경기 선제점.

5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는 장타를 터뜨렸다. 류희운을 상대로 5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연결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는 엄상백의 5구째를 공략,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비거리 120m 홈런으로 힘을 보여줬다.

김태균은 올해 1군 38경기에서 타율 3할1푼9리 46안타 7홈런 18타점 OPS .868을 기록 중이다. 손목 사구 부상, 종아리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여전히 3할 이상 타율과 장타력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있다. 백창수가 그동안 1루수로 김태균의 빈자리에 들어왔지만 공백을 메우기란 쉽지 않았다.

김태균의 1군 복귀가 머지않은 가운데 외야수 양성우도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용덕 감독은 "성우도 어제(29일)부터 육성군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태균에 이어 양성우까지 하나둘씩 부상 전력들이 돌아오면 7월 이후에도 한화의 뜨거운 기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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