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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2SV' 윤석민, 닫혀가는 KIA의 뒷문
출처:OSEN|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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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뒷문이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0차전 맞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KIA는 선발 투수 헥터 노에시가 7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난 가운데 타선에서 1-4로 지고 있던 8회초 3점을 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0회초 다시 3점을 더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헥터에서 이어서 김세혁, 임기준, 윤석민이 차례로 올라와 두산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은 것도 한 몫했다.

무엇보다 연장 10회말 1이닝을 1피안타로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은 윤석민의 활약이 반가웠다. 2016년 시즌 종료 후 어깨 수술을 받은 윤석민은 지난 2일이 돼서야 다시 1군 마운드에 설 수 있었다, 선발로 세 차례 나섰던 윤석민은 지난 20일 NC전부터 구원 투수로 나서기 시작했고, 4경기에서 4이닝 2실젊 2세이브를 수확했다. 비록 앞선 경기에서 실점은 있었지만, 이날 윤석민은 안정감있는 피칭을 펼쳤다.

연장 10회말 양의지를 우익수 뜬공으로 막은 뒤 오재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박건우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김재호를 곧바로 초구에 3루수 땅볼 처리하면서 팀의 뒷문을 완벽하게 걸어 잠갔다. 속구 최고 구속은 145km가 나왔고,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골고루 섞었다.

올 시즌 KIA는 마무리 투수였던 김세현이 5월까지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하면서 부진해 2군에 내려간 뒤 지난 28일 돼서야 복귀했다. 여기에 김세현에 이어 마무리 역할을 했던 임창용도 현재 1군에 없다.

계속된 마무리투수의 이탈로 ‘수문장‘ 찾기가 숙제가 됐던 가운데 윤석민의 호투는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김기태 감독 역시 좀 더 수월하게 계산 서는 뒷문 구상을 세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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