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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난파선 탄 메시, 극적인 16강행 항로 잡을까
출처:OSEN|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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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거리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마지막 한 판에 올인한다. 대회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는 명예회복을 위해 뛴다.

아르헨티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대회 전 D조 1위로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은 아르헨티나는 오히려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탈락 위기에 몰려있다. 아이슬란드와 1-1 무승부, 크로아티아에 0-3으로 진 아르헨티나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다른 경우의 수는 없다. 반드시 이기고, 아이슬란드와 크로아티아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다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로아티아가 아이슬란드에 앞서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결국 자신들에게 달린 싸움이다. 지난 두 경기에서의 부진을 털어내고 나이지리아를 잡아야 한다.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라 긴장감은 더 커지고 있다.

분위기는 좋지 않다. 크로아티아전에서 완패한 뒤 선수들과 삼파올리 감독 사이가 멀어졌다는 이야기가 속출하고 있다. 심지어 선수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등 최악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필요한 것은 승리고, 승리를 위해서는 메시의 기적 같은 활약이 필요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뽑히는 메시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철저히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는 슈팅 11개를 때렸으나 한 골도 넣지 못했고, 여기에 페널티킥까지 실축하는 등 힘을 쓰지 못했다.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상대의 철저한 압박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팀의 16강과 자존심이 모두 걸린 한 판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카르발료 골키퍼는 이번 경기에서 빠질 것이 유력해 보인다. 다만 대체 골키퍼로 거론되는 아르마니는 대표팀 경험이 일천해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인 만큼 메시, 아게로, 디 마리아, 이과인이라는 특급 공격수들이 모두 동원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할 경우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긴다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나이지리아는 크로아티아에게 0-2로 패했으나 아이슬란드를 2-0으로 이기며 일단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손 부상이 있는 팀 미드필드의 중추인 미켈은 경기 출전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아르헨티나에 항상 약했던 것은 변수다. 네 차례 만났으나 모두 졌다.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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