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탈세' 호날두, 구단에 세금 대납 원해..레알은 '거절'(西 언론)
출처:스포츠투데이|2018-05-3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탈세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구단에 세금 대납을 원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측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AS‘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무 당국은 호날두가 납부하겠다고 제안한 1400만 유로(한화 약 176억원)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2011년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자신의 초상권 수익을 숨기며 약 1470만 유로(한화 약 185억 원)의 세금을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매체는 "스페인 세무국은 호날두가 탈세한 것으로 밝혀진 1470만 유로에 이자, 벌금 및 비용을 더한 세금 총액인 2800만 유로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면서 "호날두는 오는 15일 이전에 해당 총액을 지불할지, 아니면 월드컵 이후 또 다시 재판을 받을지 결정해야 한다. 만일 호날두가 재판을 받는다면 최고 징역 8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계약 연장 보너스 명목으로 해당 금액을 스페인 세무국에 지불해주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의 도덕적인 태도와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을 꺼려해 호날두의 세금을 대신 지불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매체는 "호날두가 키에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폭발한 것은 이 점 때문이다"고 운을 띄우며 "한 소식통은 ‘호날두라고 할 지라도 클럽보다 중요하진 않다‘고 전하며 레알 마드리드 측 의사를 대변했다"고 덧붙였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