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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 사나이'가 돌아온다…KIA 윤석민, 2일 선발 등판
출처:뉴스1코리아|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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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억 사나이‘가 마운드로 돌아온다. KIA 타이거즈 윤석민이 오는 2일 1군 복귀전을 치른다.

김기태 KIA 감독은 지난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윤석민의 복귀 사실을 전했다.

윤석민은 다음달 2일 광주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두산의 외국인 선수, 세스 후랭코프와 선발 맞대결이다.

지난 2년 간 지루한 재활을 견뎌온 윤석민이다. 2016년 시즌을 마친 뒤 어깨 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1군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웃자란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는데 복귀까지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았지만, 윤석민은 예상보다 오래 재활에 시간을 써야 했다.

윤석민은 KIA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5년 KIA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지금까지 줄곧 한 팀에서만 뛰고 있다. 2013시즌을 마치고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2015시즌을 앞두고 KIA로 복귀했다.

KIA에 복귀하면서 윤석민은 4년 90억원이라는 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2015년에는 팀의 마무리를 맡아 51경기에서 2승6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 제 몫을 해냈으나 2016년에는 16경기(2승2패 1세이브 3.19) 등판에 그친 뒤 재활에 돌입해 ‘먹튀‘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복귀 준비는 끝났다. 윤석민은 이번달 들어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42로 좋은 성적을 냈다. 3경기 중 2경기는 5이닝 이상(5이닝-5⅔이닝)을 던지며 지구력 점검도 마쳤다.

윤석민이 복귀하면서 KIA 마운드에는 숨통이 트였다. 선발로 뛰고 있던 한승혁으로 팀의 취약점인 불펜을 강화할 수 있다. 물론 윤석민에게 아직은 풀타임 선발을 기대하긴 어렵다.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할 전망이다.

KIA는 29일 넥센에 8-12로 패하며 26승26패를 기록,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포스트시즌 진출 그 이상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힘을 내야 한다. 지난해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아쉬움을 삼켰던 윤석민이 팀의 반등을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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