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이 래퍼 도끼의 애마로 알려진 고급 외제차를 협찬받았다.

16일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공식 페이스북에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이 4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탑승하고 있다. 손흥민은 차량 옆에서 엄지를 들어 올리며 해맑게 웃거나, 운전석에 앉아 직원에게 설명을 듣기도 했다.

롤스로이스 공식 SNS에 따르면 손흥민은 부산에 소재한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협찬을 받고 자사의 던 모델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협찬받은 롤스로이스 던은 우아한 라인과 최신 자동차 기술을 완벽히 결합시킨 4인승 럭셔리 오픈 탑 모델로, 트윈 터보 V12 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시속은 250km/h, 제로백은 5초대로 빠른 가속력을 지녔다.

손흥민의 롤스로이스 협찬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역시 월드 클래스", "부럽다", "도끼가 사는 차 손흥민은 협찬 받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